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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인사말
우리 남산 교회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인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마 28:19-20)
는 사명을 최선을 다해 감당해 나가는 교회가 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을 예배하고(Worshiping),
예수님을 증거하는(Witnessing) 일에
열정을 다하고 있습니다.
사역자들이 이 일에 앞장서고,
성도들, 가정들 그리고 사랑방들로
이 사명수행을 확대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둘째,
우리는 제자를 삼기 전에 먼저 제자로 서기 위해서
매일의 삶을 말씀 묵상과 더불어 시작하고
말씀이 삶이 되어
교회 안에서는 물론 삶의 현장 속에서
세상을 깨끗하게 하고, 환하게 비추는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셋째,
우리는 어린이를 비롯하여 실버 어르신들까지
어느 연령층에 속한 사람이든지
남산 공동체의 형제, 자매가 되어
한 가족으로 서로를 섬기며
주님의 몸된 교회를 이루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넷째,
세상을 섬기는 우리는 장애우들 또한 소외되지 않는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공동체로 서기 위해
마음을 다하고 있으며,
불우한 환경에 처한 분들을 돌보는 복지사역을 행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해외에 빚진 자의 심정으로
선교사역을 행하고 있습니다.
다섯째,
우리는 교회의 미래가
다음 세대를 세우는 것에 있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으며,
다음 세대를 세우는 일에 시간과 정성을 들여,
사역자를 세우고, 교사들을 세우는 일에
아낌없는 지원을 행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사역은 오롯이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목표를 향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주님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평화와 행복을 맛보기를 원하시는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