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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 空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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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희석 댓글 0건 조회Hit 2,007회 작성일Date 08-05-1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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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 空約(?)
 
  이번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의 26개 지역구에서 뉴타운 설립을 공약으로 내세웠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뉴타운 설립 약속과 관련하여 당선된 후보가 19명이라고 뉴스에 보도 되었습니다. 뉴타운이 설립되면 그 지역의 땅값이나 주택가격이 상승하는 것은 당연히 뒤따르는 결과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서울의 19개 지역구 주민들은 그 지역의 땅값, 주택 값을 올려주는 후보에게 표를 던졌다는 결론입니다.
  이 사실이 보도되자 전문가들은 지역의 뉴타운 설립은 국회에서 다룰 일이 아니고, 지방 자치 단체에서 결정할 문제라고 평하였고, 또 이어서 서울특별시장은 후보들의 공약과는 달리 뉴타운 설립이 없을 것이라는 정책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논쟁이 계속 될 문제이므로 어떻게 결론이 날찌는 두고 보아야 하겠습니다마는, 이런 보도를 접하면서 우리가 바라는 정치는 과연 어떤 정치인가 라는 것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
  정치란 국민의 행복을 위해 지도자들에게 맡겨 주는 것인데, 국회의원들이 안정시켜야 하는 땅값과 집값을 올려주겠다고 하면서 표를 얻고 있으니 이것이 과연 국민을 위한 정치인지, 국회의원을 위한 정치인지 국민 모두가 실망스러운 마음인 것 같습니다.  일인당 국민 소득 2만불 시대를 넘었다고 하는데도 우리 정치의 수준은 아직도 후진성을 벗어나지 못한 모양입니다.
  뉴타운을 기대하다가 속은 듯 허탈하신 분들께 절대로 속지 않는 뉴타운을 소개드리고 싶습니다. 결코 거짓말 하지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뉴타운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 뉴타운은 지금 지어져 가고 있으며 곧 완공을 앞에 두고 있습니다. 어디에 살든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습니다. 특정한 사람들의 유익만을 위해 지어지는 뉴타운이 아닌, 모든 사람의 행복을 위해 하나님께서 지으시는 뉴타운, 바로 천국입니다. 지금 신청 하십시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 우리가 믿어야 하는 하나님의 독생자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하며 뉴타운에 들어오십시오. 하나님께서 당신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나팔수 강 승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