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가 응답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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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영순 댓글 0건 조회Hit 154회 작성일Date 24-11-15 14:19본문
혹시 기도가 무섭고, 두렵다는 생각을 해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욥의 이야기를 통해 기도가 응답될 때 전혀 상상하지도 못했던 일이 벌어지는 것을 보며 기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하나님이 무섭고, 공포스러운 존재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올린 기도가 우리의 삶에 이루어지는 그 과정이 두렵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감사 찬양일 것입니다.
저의 예를 든다면 제 마음 속에는 간절한 기도가 있습니다.
성경책을 가슴에 안고 간절함을 담아 “과거에 살았던 모든 이들, 현재에 살고 있는 모든 이들
그리고 미래에 살아갈 모든 이들을 통틀어 제가 하나님 말씀을 가장 잘 이해하고, 깨닫는 사람 되게 하여 주소서.
그리고 순종하는 사람 되게 하여 주소서”라고 기도합니다.
그리고 이 소원이 하나님께서 제 마음에 담아주신 뜻이면 참 좋겠다는 바람으로 살아갑니다.
그런데 이 기도를 드리며 내심 바라는 것은 성경을 읽을 때마다 편안하게 눈을 열어 이해하게 해 주시고,
심지어는 잠잘 때에도 하나님께서 직접 나타나셔서 어려운 부분들을 해석해 주셔서 깨닫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참 쉽게 얻으려고 하지요! 그러나 결코 그렇게 손쉽게 얻는 것이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아니 손쉽게 얻어도 안 되는 것이 진리의 말씀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속에는 수천 년의 세월을 이어온 하나님의 꿈이 있고,
그 세월 속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순종과 불순종, 축복과 감사, 애환과 눈물, 기쁨과 찬양,
심판과 멸망의 죽음이라는 하늘과 땅을 가득채운 삶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이야기들은 삶을 통해서가 아니면 결코 온전하게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제 알았습니다.
제 삶에 부딪쳐오는 모든 기쁨들, 감사들, 어려움들, 고통들, 슬픔과 눈물들, 절망들까지도 그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심을요.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 잘 믿는 사람 되게 해 주세요”라고 간절히 기도했는데 자녀들의 삶 속에 고난이 들어오면 놀라서 안달복달 하나님께 매달리며,
자식이 힘들어하니 빨리 그 어려움을 치워 달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지금 그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셔서 진짜 신앙인을 만들고 있으신데,
기도해 놓고 그 기도를 이루어가시면 우리는 왜 이러시냐고 호소하는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우리의 기도는 이렇게 우리가 기대치 않은 과정을 통하여 응답으로 나아갈 때가 많습니다.
욥의 고통스런 상황의 발단이 하나님께서 사탄에게 욥을 자랑함으로 벌어진 일로 생각할 수 있지만
그러나 이미 그 전에 욥에게는 간절한 소망이 있었습니다.
자녀들이 잔치를 벌이면 다음날 어김없이 불러다가 성결케 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그들의 명수대로 하나님께 번제를 드립니다.
간절한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혹시 내 아들들이 죄를 범하여 마음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였을까 함이라 욥의 행위가 항상 이러하였더라”(욥 1:5).
욥은 마음으로라도 자신은 물론 자식들도 하나님을 욕되게 하지 않는 것이 간절한 소망이었습니다.
이 마음의 간절한 소망을 이루어 주시기 위해 때가 되어 하나님께서 사탄에게 욥을 칭찬하십니다.
사탄은 욥의 소유물을 다 빼앗고, 건강을 쳐버리면 틀림없이 하나님을 향하여 욕할 것이란 확신이 가득합니다.
사탄은 욥이 하나님을 욕하게 하려고 시험하는 것이라면, 하나님께서는 욥이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으로라도
하나님을 결코 욕하지 않는 사람으로 세워 가시려고 사탄까지 이용하여 그 소망에 응답하시는 것입니다.
혹시 지금 삶의 어려움 속에 처해 있습니까? 자녀들이 질곡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까?
하나님께 어떻게 기도하셨는지를 돌아보시며 지금 우리 하나님께서 그 기도에 응답하셔서 이루어가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김 재 구 목사
욥의 이야기를 통해 기도가 응답될 때 전혀 상상하지도 못했던 일이 벌어지는 것을 보며 기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하나님이 무섭고, 공포스러운 존재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올린 기도가 우리의 삶에 이루어지는 그 과정이 두렵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감사 찬양일 것입니다.
저의 예를 든다면 제 마음 속에는 간절한 기도가 있습니다.
성경책을 가슴에 안고 간절함을 담아 “과거에 살았던 모든 이들, 현재에 살고 있는 모든 이들
그리고 미래에 살아갈 모든 이들을 통틀어 제가 하나님 말씀을 가장 잘 이해하고, 깨닫는 사람 되게 하여 주소서.
그리고 순종하는 사람 되게 하여 주소서”라고 기도합니다.
그리고 이 소원이 하나님께서 제 마음에 담아주신 뜻이면 참 좋겠다는 바람으로 살아갑니다.
그런데 이 기도를 드리며 내심 바라는 것은 성경을 읽을 때마다 편안하게 눈을 열어 이해하게 해 주시고,
심지어는 잠잘 때에도 하나님께서 직접 나타나셔서 어려운 부분들을 해석해 주셔서 깨닫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참 쉽게 얻으려고 하지요! 그러나 결코 그렇게 손쉽게 얻는 것이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아니 손쉽게 얻어도 안 되는 것이 진리의 말씀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속에는 수천 년의 세월을 이어온 하나님의 꿈이 있고,
그 세월 속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순종과 불순종, 축복과 감사, 애환과 눈물, 기쁨과 찬양,
심판과 멸망의 죽음이라는 하늘과 땅을 가득채운 삶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이야기들은 삶을 통해서가 아니면 결코 온전하게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제 알았습니다.
제 삶에 부딪쳐오는 모든 기쁨들, 감사들, 어려움들, 고통들, 슬픔과 눈물들, 절망들까지도 그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심을요.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 잘 믿는 사람 되게 해 주세요”라고 간절히 기도했는데 자녀들의 삶 속에 고난이 들어오면 놀라서 안달복달 하나님께 매달리며,
자식이 힘들어하니 빨리 그 어려움을 치워 달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지금 그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셔서 진짜 신앙인을 만들고 있으신데,
기도해 놓고 그 기도를 이루어가시면 우리는 왜 이러시냐고 호소하는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우리의 기도는 이렇게 우리가 기대치 않은 과정을 통하여 응답으로 나아갈 때가 많습니다.
욥의 고통스런 상황의 발단이 하나님께서 사탄에게 욥을 자랑함으로 벌어진 일로 생각할 수 있지만
그러나 이미 그 전에 욥에게는 간절한 소망이 있었습니다.
자녀들이 잔치를 벌이면 다음날 어김없이 불러다가 성결케 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그들의 명수대로 하나님께 번제를 드립니다.
간절한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혹시 내 아들들이 죄를 범하여 마음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였을까 함이라 욥의 행위가 항상 이러하였더라”(욥 1:5).
욥은 마음으로라도 자신은 물론 자식들도 하나님을 욕되게 하지 않는 것이 간절한 소망이었습니다.
이 마음의 간절한 소망을 이루어 주시기 위해 때가 되어 하나님께서 사탄에게 욥을 칭찬하십니다.
사탄은 욥의 소유물을 다 빼앗고, 건강을 쳐버리면 틀림없이 하나님을 향하여 욕할 것이란 확신이 가득합니다.
사탄은 욥이 하나님을 욕하게 하려고 시험하는 것이라면, 하나님께서는 욥이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으로라도
하나님을 결코 욕하지 않는 사람으로 세워 가시려고 사탄까지 이용하여 그 소망에 응답하시는 것입니다.
혹시 지금 삶의 어려움 속에 처해 있습니까? 자녀들이 질곡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까?
하나님께 어떻게 기도하셨는지를 돌아보시며 지금 우리 하나님께서 그 기도에 응답하셔서 이루어가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김 재 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