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사 학교를 기대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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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산교회 댓글 0건 조회Hit 2,720회 작성일Date 06-11-12 17:24본문
미국 달라스 제일침례교회는 역사와 규모가 우리 교회와 비슷한 교회입니다. 약 이십오 년 전 한국교민이 많지 않은(그 당시 5000 명 정도) 달라스에 한인 교회가 시작 된 후, 교민의 증가와 함께 교회가 성장하면서 이제는 교민교회로는 대형교회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 교회는 성도들이 각자의 은사를 따라 교회를 세워가는 '은사 학교'를 주요 사역으로 해 오고 있습니다. 미국 전역에 원하는 교회에 찾아가서 성도들의 은사를 계발하도록 도와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바쁜 미국생활 중이지만, 성도들 스스로가 자비량으로 시간을 들여 다른 교회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이번에 이 교회의 '은사학교' 팀이 한국에까지 오게 되어 저희 교회의 초청에 응해주었습니다. 각자의 생업에 분주한 시간들이지만 이번에 우리 교회를 방문하여 우리 형제자매님들을 섬겨 주시는데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교회에 이번에 이 '은사학교'를 갖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다고 믿습니다. 첫째는 말씀의 인도입니다. 수요 예배에 계속 되는 에베소서 말씀이 요즘 교회의 은사와 은사를 활용하는 자세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엡 4:1-16). 둘째로 앞으로의 교회 방향인 사랑방 중심의 평신도 사역(lay ministry)과 환경적으로 일치 하고 있습니다. 초대 교회는 모두가 가정교회로 모였습니다. 21세기의 교회 또한 모든 성도가 사랑방과 예배 공동체를 통해 동참하게 될 것입니다. 세 번째는 우리 형제자매님들의 참여에 의한 공동체 인도가 있습니다. 총 120명의 성도들이 '은사 학교' 강의에 신청하여 주셨습니다. 마치 사도행전의 백이십 성도 같아서 마음이 뭉클 합니다. 이번에 훈련을 통해 우리 교회 모든 성도에게 '은사 학교' 를 전달 교육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더 나아가서 주변의 교회들을 찾아가서 그 들을 섬기는 '은사 학교' 로 발전 될 것을 기대 합니다. 예수님은 언제나 ‘주는 것이 받는 것 보다 복이 있도다’ 하셨습니다. 우리가 주는 교회, 베푸는 교회가 되도록 이번의 훈련을 기대합니다.
이번 주 금요일부터 주일까지 2박 3일 동안 우리와 함께 지낼 달라스의 형제자매들은 총 아홉 명 (부부 2쌍, 형제 5명)입니다. 쉽지 않은 외국 생활을 중단하고 고국의 교회를 돕기 위해 찾아온 형제자매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환영 합니다. 그리고 이들과 함께 우리 교회의 각종 은사들이 활발하게 펼쳐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 합니다.
나팔수 강 승구 목사
이번에 이 교회의 '은사학교' 팀이 한국에까지 오게 되어 저희 교회의 초청에 응해주었습니다. 각자의 생업에 분주한 시간들이지만 이번에 우리 교회를 방문하여 우리 형제자매님들을 섬겨 주시는데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교회에 이번에 이 '은사학교'를 갖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다고 믿습니다. 첫째는 말씀의 인도입니다. 수요 예배에 계속 되는 에베소서 말씀이 요즘 교회의 은사와 은사를 활용하는 자세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엡 4:1-16). 둘째로 앞으로의 교회 방향인 사랑방 중심의 평신도 사역(lay ministry)과 환경적으로 일치 하고 있습니다. 초대 교회는 모두가 가정교회로 모였습니다. 21세기의 교회 또한 모든 성도가 사랑방과 예배 공동체를 통해 동참하게 될 것입니다. 세 번째는 우리 형제자매님들의 참여에 의한 공동체 인도가 있습니다. 총 120명의 성도들이 '은사 학교' 강의에 신청하여 주셨습니다. 마치 사도행전의 백이십 성도 같아서 마음이 뭉클 합니다. 이번에 훈련을 통해 우리 교회 모든 성도에게 '은사 학교' 를 전달 교육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더 나아가서 주변의 교회들을 찾아가서 그 들을 섬기는 '은사 학교' 로 발전 될 것을 기대 합니다. 예수님은 언제나 ‘주는 것이 받는 것 보다 복이 있도다’ 하셨습니다. 우리가 주는 교회, 베푸는 교회가 되도록 이번의 훈련을 기대합니다.
이번 주 금요일부터 주일까지 2박 3일 동안 우리와 함께 지낼 달라스의 형제자매들은 총 아홉 명 (부부 2쌍, 형제 5명)입니다. 쉽지 않은 외국 생활을 중단하고 고국의 교회를 돕기 위해 찾아온 형제자매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환영 합니다. 그리고 이들과 함께 우리 교회의 각종 은사들이 활발하게 펼쳐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 합니다.
나팔수 강 승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