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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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Hit 2,713회 작성일Date 06-08-25 16:44본문
금요일 밤중 기도회 말씀으로 시편을 나누었습니다. 시편 1편은 복 있는 자에 대한 성경적 정의를 내려 주고 있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여호와의 말씀을 즐거워하며 그 말씀을 항상 묵상 하는 사람’입니다 (1:3).
주변의 몇몇 어려운 형제님을 생각하며 이 말씀을 다시 묵상 했습니다. 암 수술 후 여전히 조심하며 지내야하는 형제님들, 질병으로 더 큰 위기를 직면하는 가정, 오랫동안 병상에 누워있는 청년, 세상에서는 그들이 복 있다고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복 있는 사람의 정의는 그들이 만나고 있는 상황과 관계없이 그들은 여전히 복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복 있는 사람의 기준이 건강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고 묵상함에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금요일이 되어 또 시편 2편을 읽었습니다. 역시 복 있는 사람의 정의를 내리고 있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여호와를 떨며 즐거워하는 사람’(2:11)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시편 1편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했는데, 2편에서는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이 복 있다고 했습니다. 시편 1편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 복 있다 했는데 시편 2편에서는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복 있다 했습니다. 다시 우리의 아픈 지체들을 생각 하며 시편 2편을 이렇게 읽어 보았습니다. ‘하나님만을 섬기고, 하나님만을 즐거워하는 사람’은 복이 있도다. 육체적 질병은 복이 아니지만, 그 병으로 인해 세상의 것을 즐기거나 섬기지 않고, 오로지 하나님만을 섬기고 그 분만을 즐길 수밖에 없다면, 그 고통의 자리는 성경이 말하는 복 있는 사람의 자리가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우리가 세상을 이기며 사는 길은 오로지 우리의 생각을 세상적 관점에서 성경적 관점으로 바꾸는 것뿐입니다. 세상이 말하는 복이 아니라, 성경이 말하는 복을 우리도 동일하게 복이라고 인정 하는 것, 이것이 성경적 사고로 사는 길인 것 같습니다. 아픈 지체들이 겪는 고통이 육체적 고난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복으로 바뀌어 지기를 소원 합니다. 그래서 그들의 고통이 하나님만을 향한 믿음으로 이어지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때 하나님은 우리의 지체들을 향해 ‘복 있는 자’ 라 칭하여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그 복이 고통 중에 있는 형제들을 위로하기를 바랍니다.
나팔수 강 승구 목사
주변의 몇몇 어려운 형제님을 생각하며 이 말씀을 다시 묵상 했습니다. 암 수술 후 여전히 조심하며 지내야하는 형제님들, 질병으로 더 큰 위기를 직면하는 가정, 오랫동안 병상에 누워있는 청년, 세상에서는 그들이 복 있다고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복 있는 사람의 정의는 그들이 만나고 있는 상황과 관계없이 그들은 여전히 복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복 있는 사람의 기준이 건강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고 묵상함에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금요일이 되어 또 시편 2편을 읽었습니다. 역시 복 있는 사람의 정의를 내리고 있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여호와를 떨며 즐거워하는 사람’(2:11)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시편 1편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했는데, 2편에서는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이 복 있다고 했습니다. 시편 1편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 복 있다 했는데 시편 2편에서는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복 있다 했습니다. 다시 우리의 아픈 지체들을 생각 하며 시편 2편을 이렇게 읽어 보았습니다. ‘하나님만을 섬기고, 하나님만을 즐거워하는 사람’은 복이 있도다. 육체적 질병은 복이 아니지만, 그 병으로 인해 세상의 것을 즐기거나 섬기지 않고, 오로지 하나님만을 섬기고 그 분만을 즐길 수밖에 없다면, 그 고통의 자리는 성경이 말하는 복 있는 사람의 자리가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우리가 세상을 이기며 사는 길은 오로지 우리의 생각을 세상적 관점에서 성경적 관점으로 바꾸는 것뿐입니다. 세상이 말하는 복이 아니라, 성경이 말하는 복을 우리도 동일하게 복이라고 인정 하는 것, 이것이 성경적 사고로 사는 길인 것 같습니다. 아픈 지체들이 겪는 고통이 육체적 고난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복으로 바뀌어 지기를 소원 합니다. 그래서 그들의 고통이 하나님만을 향한 믿음으로 이어지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때 하나님은 우리의 지체들을 향해 ‘복 있는 자’ 라 칭하여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그 복이 고통 중에 있는 형제들을 위로하기를 바랍니다.
나팔수 강 승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