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얼굴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영순 댓글 0건 조회Hit 2,777회 작성일Date 08-10-17 17:52본문
우리의 얼굴
김도향 이라는 가수가 있습니다. 70,80년 시대에 ‘투 코리안스’라는 듀엣으로 활동하던 팀 원 중의 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TV 쇼에서 이 가수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칠십 가까이 된 나이 일 텐데 노래하는 폼이나 가창력은 여전한 것 같았습니다. 더욱이 그의 얼굴에서 풍기는 인상이 아주 평안하고 여유 있어 보였습니다. 사회자의 말을 들어 보니 김도향 씨는 오랫동안 산에서 무술을 익히며 정신 수양을 했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도를 닦은 것입니다.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내 얼굴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른 거울을 보니 그 가수보다도 더 평안이 없는 듯 보였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은 예수님의 도를 따르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도는 바로 십자가의 길입니다. 이 도는 이 세상을 초월하는 도입니다. 이 도에 달하기 위해 우리가 할수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다만 예수님께서 다 이루신 그 십자가의 도를 은혜로 주실 때 감사함으로 받아들이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예수님이 주시는 평안을 받아 누리게 됩니다. 이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은 하늘의 평안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의 가장 큰 특징은 삶에서 풍기는 얼굴의 평안입니다. 그러나 어찌 된 것인지, 도를 닦았다는 가수의 열굴 보다도 평안해 보이지 않는 저의 모습을 발견하며, 회개의 기도가 나왔습니다. 바쁘고 분주한 현대 생활이 만들어낸 우리의 피곤하고 짜증스러운 얼굴들을 예수님께서는 그분의 평안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를 보며 무엇이 저렇게 평안의 얼굴을 만들어 내는가를 묻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이 얼굴 전도지입니다.
오늘 우리 다시 한 번 주님의 평안을 위해 간구 하십시다. 그리고 그 평안이 우리의 얼굴을 바꾸기를 기대 합시다. 그 평안의 얼굴로 ‘가을 음악회’ 초청장을 전합시다. 우리의 얼굴을 보고 찾아오는 이웃들이 자리를 채우는 ‘오이코스와 함께 하는 가을 음악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나팔수 강승구
김도향 이라는 가수가 있습니다. 70,80년 시대에 ‘투 코리안스’라는 듀엣으로 활동하던 팀 원 중의 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TV 쇼에서 이 가수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칠십 가까이 된 나이 일 텐데 노래하는 폼이나 가창력은 여전한 것 같았습니다. 더욱이 그의 얼굴에서 풍기는 인상이 아주 평안하고 여유 있어 보였습니다. 사회자의 말을 들어 보니 김도향 씨는 오랫동안 산에서 무술을 익히며 정신 수양을 했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도를 닦은 것입니다.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내 얼굴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른 거울을 보니 그 가수보다도 더 평안이 없는 듯 보였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은 예수님의 도를 따르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도는 바로 십자가의 길입니다. 이 도는 이 세상을 초월하는 도입니다. 이 도에 달하기 위해 우리가 할수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다만 예수님께서 다 이루신 그 십자가의 도를 은혜로 주실 때 감사함으로 받아들이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예수님이 주시는 평안을 받아 누리게 됩니다. 이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은 하늘의 평안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의 가장 큰 특징은 삶에서 풍기는 얼굴의 평안입니다. 그러나 어찌 된 것인지, 도를 닦았다는 가수의 열굴 보다도 평안해 보이지 않는 저의 모습을 발견하며, 회개의 기도가 나왔습니다. 바쁘고 분주한 현대 생활이 만들어낸 우리의 피곤하고 짜증스러운 얼굴들을 예수님께서는 그분의 평안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를 보며 무엇이 저렇게 평안의 얼굴을 만들어 내는가를 묻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이 얼굴 전도지입니다.
오늘 우리 다시 한 번 주님의 평안을 위해 간구 하십시다. 그리고 그 평안이 우리의 얼굴을 바꾸기를 기대 합시다. 그 평안의 얼굴로 ‘가을 음악회’ 초청장을 전합시다. 우리의 얼굴을 보고 찾아오는 이웃들이 자리를 채우는 ‘오이코스와 함께 하는 가을 음악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나팔수 강승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