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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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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영순 댓글 0건 조회Hit 2,565회 작성일Date 09-06-1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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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언어

  요즘 사람들 사이에 많이 쓰이는 말이 스트레스(stress)입니다. 단어 적 의미는 압박,강제,긴장, 등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통은 힘든 일, 짜증나는 일, 귀찮은 일들을 만날 때 많이 쓰이는 말입니다. 일 만이 아니고 나를 어렵게 하는 사람을 만날 때도 스트레스 쌓이게 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스트레스가 모든 성인병의 중요한 원인이 된다는 것이 의사들의 견해입니다. 그래서 심지어는 스트레스성 위장 장애나, 스트레스성 고혈압 등의 의학 용어까지 나왔습니다. 암의 발병 원인도 스트레스가 중요한 요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비록 병까지는 아닐지라도 스트레스로 인해 사람들은 정신적 피로나 불안한 마음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스트레스를 없애고 항상 평안과 행복한 마음으로 살 수 있다면, 우리는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잘 지켜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비결이 하나님 말씀 중에 있습니다. 빌립보서 4:5 과 데살로니가전서 5:18 이 그 말씀입니다. 두 구절을 요약하면 상대방에 대한 미안한 마음(빌4:5) 과 감사의 마음(살전5:18)입니다.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에게 대해 관용을 베풀지 못했던 일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표현은 안해도 상대방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게 됩니다. 그러면 그 미안한 마음이 지금의 스트레스를 보상해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더 나아가서 상대방에 대해 조금이라도 감사한 일을 생각해 낸다면, 그 감사의 마음은 지금의 스트레스를 덮어주는 여유를 줍니다. 따라서 우리 마음에 항상 ‘미안 합니다’ ‘감사 합니다’의 말을 담고 있으면, 이 두 마디가 스트레스를 이기는 행복의 언어가 되는 것입니다. 모든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씻어낼 수 있는 방법을 적용하며 산다면, 우리는 이미 승리한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따라서 마음에 하나님 말씀을 담고 살면 행복의 언어가 나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도 관용과 감사에서 완벽할 수 는 없는 것입니다. 그 부족한 부분이 우리 속에 ‘미안 합니다’ ‘감사 합니다’ 를 말하게 합니다. 그래서 완벽주의자는 스트레스에 눌리는 것이고, 부족함을 하나님 말씀으로 채우는 사람은 스트레스를  이겨 내는 것입니다.
  우리의 부족함을 항상 행복의 언어로 바꾸며 삽시다. 이것이 건강의 지혜입니다.
                                      나팔수 강 승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