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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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영순 댓글 0건 조회Hit 2,487회 작성일Date 10-03-06 12:09본문
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얼마 전에 북한 전문가들의 논평이 TV에서 잠깐 방영된 적이 있었습니다. 내용인즉, 앞으로 북한이 개방하면 중국의 영향권 아래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때 에는 별 관심 없이 들었는데, 북한 문제를 위해 기도를 부탁하는 어느 자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 문제가 심각한 기도 제목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공부와 기도로 선교하고 있는 김양희 자매가 그간의 일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북한의 미래를 위한 기도를 부탁하면서 하는 말이, 앞으로 북한이 개방 될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이 중국의 통제 하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본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식으로 개방 된다면 북한의 그리스도인들이 겪는 고통은 별로 나아질 것이 없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정치인들은 그리스도인들의 고통이 별로 중요하지 않겠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북한의 어떤 개방 정책 보다도 가장 중요한 변화가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탄압의 중지인 것입니다. 그러나 북한에 신앙의 자유가 주어지기에는 현실적으로는 너무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기도조차도 하지 않는 것이 우리의 마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런 우리의 마음을 북한의 그리스도인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김 선교사는 북한의 체제가 바뀌면서 완전한 신앙의 자유가 주어지도록 기도를 부탁해 온 것 이었습니다. 북한 전문가들은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그렇게 되기가 불가능해 보여서 중국의 통제 하에서라도 개방이 되면 그래도 좀 낫지 않겠는가 하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그 이상을 위해 기도 하라고 하십니다. 그것은 북한의 완전 개방으로 신앙의 자유가 회복 되어 북한에 숨어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모두 세계를 향한 선교의 대열에 나서도록 기도하자는 것이었습니다. 현실적으로 전혀 불가능해 보이는 일이지만, 이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그 기도 제목을 들으면서 며칠 전 새벽에 QT 묵상했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마 19: 26). 신앙은 상식을 벗어난 광신과는 다릅니다. 그렇다고 해서 상식이 하나님의 일 하심을 제한 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기도는 우리의 한계를 뛰어넘어서 하나님의 전능하심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따라서 모든 북한 전문가의 한계를 벗어나서 하나님의 능력 안으로 닫혀있는 우리 민족의 문제를 맡겨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왜 불가능해 보이는 일들을 우리 앞에 펼쳐 주시는 것일까요? 혹시 사람은 할 수 없으되
하나님은 하실 수 있음을 알게 하시기 위함이 아닐런지요? 나팔수 강 승구
얼마 전에 북한 전문가들의 논평이 TV에서 잠깐 방영된 적이 있었습니다. 내용인즉, 앞으로 북한이 개방하면 중국의 영향권 아래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때 에는 별 관심 없이 들었는데, 북한 문제를 위해 기도를 부탁하는 어느 자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 문제가 심각한 기도 제목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공부와 기도로 선교하고 있는 김양희 자매가 그간의 일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북한의 미래를 위한 기도를 부탁하면서 하는 말이, 앞으로 북한이 개방 될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이 중국의 통제 하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본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식으로 개방 된다면 북한의 그리스도인들이 겪는 고통은 별로 나아질 것이 없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정치인들은 그리스도인들의 고통이 별로 중요하지 않겠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북한의 어떤 개방 정책 보다도 가장 중요한 변화가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탄압의 중지인 것입니다. 그러나 북한에 신앙의 자유가 주어지기에는 현실적으로는 너무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기도조차도 하지 않는 것이 우리의 마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런 우리의 마음을 북한의 그리스도인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김 선교사는 북한의 체제가 바뀌면서 완전한 신앙의 자유가 주어지도록 기도를 부탁해 온 것 이었습니다. 북한 전문가들은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그렇게 되기가 불가능해 보여서 중국의 통제 하에서라도 개방이 되면 그래도 좀 낫지 않겠는가 하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그 이상을 위해 기도 하라고 하십니다. 그것은 북한의 완전 개방으로 신앙의 자유가 회복 되어 북한에 숨어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모두 세계를 향한 선교의 대열에 나서도록 기도하자는 것이었습니다. 현실적으로 전혀 불가능해 보이는 일이지만, 이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그 기도 제목을 들으면서 며칠 전 새벽에 QT 묵상했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마 19: 26). 신앙은 상식을 벗어난 광신과는 다릅니다. 그렇다고 해서 상식이 하나님의 일 하심을 제한 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기도는 우리의 한계를 뛰어넘어서 하나님의 전능하심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따라서 모든 북한 전문가의 한계를 벗어나서 하나님의 능력 안으로 닫혀있는 우리 민족의 문제를 맡겨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왜 불가능해 보이는 일들을 우리 앞에 펼쳐 주시는 것일까요? 혹시 사람은 할 수 없으되
하나님은 하실 수 있음을 알게 하시기 위함이 아닐런지요? 나팔수 강 승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