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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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영순 댓글 0건 조회Hit 2,207회 작성일Date 10-08-07 13:41본문
공동체 인도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데 중요한 몇 가지 기준이 있습니다. 첫째는 말씀의 인도이고, 둘째는 환경적 인도입니다. 그리고 공동체 인도와 마음의 내적 평안입니다. 이 인도의 방법은 오랫동안 많은 그리스도인들을 통해 확인 되어온 인도 방법입니다. 따라서 교회나 개인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때에는 꼭 이 몇 가지 사항을 점검하여야 합니다.
작년 봄 어느 날 서울 남서울 은혜교회의 홍정길 목사님으로부터 전화가 한 통 왔습니다. 통화의 취지는 우리나라에 굿 윌 (Good will) 사역을 하고자 하는데, 우리 교회가 함께 동참했으면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굿 윌 이란 미국에서 약 100 년 전에 시작된 소외계층 사람들을 돕는 자선사업 입니다. 우리 교회의 나누리샵 같이 쓰던 물건들을 기증 받아서 파는 일인데, 그 수익의 대부분을 종업원들에게 지급합니다. 즉, 단순한 구제가 아니라 직업을 통한 생활의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주로 장애자, 이민자 등의 소외 계층 사람들을 종업원으로 고용해서 그들에게 일을 주고 또 수입도 얻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여러 가지 면에서 창원의 다른 교회들 보다 앞서가는 사역들이 있습니다. QT 묵상, 제자 훈련, 외국인 예배, 나누리샵 등입니다. 지금은 제자 훈련이나 외국인 사역을 하는 교회들이 여럿 있어서 이 지역에서 함께 하나님의 비전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이 번 굿 윌 사역도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주시는 새로운 사역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말씀의 인도로는 작년 가을과 금 년 봄, 예레미야서를 묵상 하면서 계속적인 ‘일어나라’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고, 환경적으로는 남서울 은혜 교회에서의 요청을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제 공동체의 인도를 확인할 차례입니다. 이 일을 위해 당회 공동체에서는 일단 순종하기로 결정하여, 장로님들의 서울의 굿 윌 본부 방문과 홍 목사님과의 면담, 그리고 미국 굿 윌 본부의 견학 등을 마쳤습니다. 이제 제직회의 결정 순서 입니다. 제직 형제자매들의 공감대를 통해 다시 한 번 공동체의 인도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과 환경과 공동체 모두를 통해 우리 교회를 인도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이 번 8월 제직회가 공동체를 통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점검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제직 여러분, 그리고 모든 형제,자매들의 기도를 부탁합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데 중요한 몇 가지 기준이 있습니다. 첫째는 말씀의 인도이고, 둘째는 환경적 인도입니다. 그리고 공동체 인도와 마음의 내적 평안입니다. 이 인도의 방법은 오랫동안 많은 그리스도인들을 통해 확인 되어온 인도 방법입니다. 따라서 교회나 개인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때에는 꼭 이 몇 가지 사항을 점검하여야 합니다.
작년 봄 어느 날 서울 남서울 은혜교회의 홍정길 목사님으로부터 전화가 한 통 왔습니다. 통화의 취지는 우리나라에 굿 윌 (Good will) 사역을 하고자 하는데, 우리 교회가 함께 동참했으면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굿 윌 이란 미국에서 약 100 년 전에 시작된 소외계층 사람들을 돕는 자선사업 입니다. 우리 교회의 나누리샵 같이 쓰던 물건들을 기증 받아서 파는 일인데, 그 수익의 대부분을 종업원들에게 지급합니다. 즉, 단순한 구제가 아니라 직업을 통한 생활의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주로 장애자, 이민자 등의 소외 계층 사람들을 종업원으로 고용해서 그들에게 일을 주고 또 수입도 얻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여러 가지 면에서 창원의 다른 교회들 보다 앞서가는 사역들이 있습니다. QT 묵상, 제자 훈련, 외국인 예배, 나누리샵 등입니다. 지금은 제자 훈련이나 외국인 사역을 하는 교회들이 여럿 있어서 이 지역에서 함께 하나님의 비전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이 번 굿 윌 사역도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주시는 새로운 사역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말씀의 인도로는 작년 가을과 금 년 봄, 예레미야서를 묵상 하면서 계속적인 ‘일어나라’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고, 환경적으로는 남서울 은혜 교회에서의 요청을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제 공동체의 인도를 확인할 차례입니다. 이 일을 위해 당회 공동체에서는 일단 순종하기로 결정하여, 장로님들의 서울의 굿 윌 본부 방문과 홍 목사님과의 면담, 그리고 미국 굿 윌 본부의 견학 등을 마쳤습니다. 이제 제직회의 결정 순서 입니다. 제직 형제자매들의 공감대를 통해 다시 한 번 공동체의 인도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과 환경과 공동체 모두를 통해 우리 교회를 인도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이 번 8월 제직회가 공동체를 통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점검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제직 여러분, 그리고 모든 형제,자매들의 기도를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