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교육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영순 댓글 0건 조회Hit 2,191회 작성일Date 11-04-23 14:26본문
영재교육
KAIST(한국과학기술원) 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우수한 학생들만을 뽑아서 영재 교육을 통해 세계 최우수 과학 연구소인 미국 MIT(메사추세츠 공과대학) 수준의 학교를 만들고자 교육 개혁을 감행해 온 학교입니다. 이 학교는 학생들의 성적에 따른 등록금 차등제를 시행해서 학생들 간에 치열한 경쟁으로 학구열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 결과 세계 대학 수준평가에서 160위이던 예년에 비해 작년에는 143위까지 그 순위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학생들의 잇단 자살 사태가 우리나라 영재 교육의 문제점을 드러내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자기 집단에서는 수석 내지는 최상위 성적을 지켜오던 우수한 학생들이 다른 학생들과의 경쟁에서 뒤지게 되었을 때, 도저히 그 사실을 인정할 수 없어서 자살이라는 극한 상황에 빠진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영재 교육이란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철저한 승리주의를 심어주는 교육이 되고 말았습니다.
저희들은 어렸을 때,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라는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으며 커 왔습니다. 그것은 양보와 배려가 진정한 승리라는 것을 가르쳐 주시는 인간 사회의 덕목을 배웠던 것입니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이기는 자만이 살아남는 승리주의가 우리 아이들의 교육이 되고 있습니다. 양보는 패배하는 것이고 배려는 낙오하는 것이라고 아이들은 배워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무도 양보하지 않으려 아이들은 서로 경쟁하고 싸우다가 지친 아이들은 자살하는 것입니다. 이런 교육의 현실 앞에서 우리 아이들을 보호 할 수 있는 길은 무엇인가? 그것은 역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여호와를 경외 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 하느니라’ (잠언 1:7). 교육의 근본은 승리주의가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 대한 자세가 달라집니다. 하나님께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 하라’고 하시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남에 대한 양보와 배려는 단순한 사회 윤리가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의 인간관계입니다. 진정한 영재 교육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생각해 주는 인간미 있는 사람을 만드는 것입니다.
KAIST 사태를 보며 영재 교육으로 아이들을 죽이는 것보다 신앙 교육으로 아이들을 건강하게 오래 살도록 하는 것이 더 행복하다는 평범한 진리를 생각해 봅니다. 성경만이 진정한 영재교육을 이룰 수 있습니다.
나팔수 강 승 구
KAIST(한국과학기술원) 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우수한 학생들만을 뽑아서 영재 교육을 통해 세계 최우수 과학 연구소인 미국 MIT(메사추세츠 공과대학) 수준의 학교를 만들고자 교육 개혁을 감행해 온 학교입니다. 이 학교는 학생들의 성적에 따른 등록금 차등제를 시행해서 학생들 간에 치열한 경쟁으로 학구열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 결과 세계 대학 수준평가에서 160위이던 예년에 비해 작년에는 143위까지 그 순위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학생들의 잇단 자살 사태가 우리나라 영재 교육의 문제점을 드러내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자기 집단에서는 수석 내지는 최상위 성적을 지켜오던 우수한 학생들이 다른 학생들과의 경쟁에서 뒤지게 되었을 때, 도저히 그 사실을 인정할 수 없어서 자살이라는 극한 상황에 빠진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영재 교육이란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철저한 승리주의를 심어주는 교육이 되고 말았습니다.
저희들은 어렸을 때,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라는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으며 커 왔습니다. 그것은 양보와 배려가 진정한 승리라는 것을 가르쳐 주시는 인간 사회의 덕목을 배웠던 것입니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이기는 자만이 살아남는 승리주의가 우리 아이들의 교육이 되고 있습니다. 양보는 패배하는 것이고 배려는 낙오하는 것이라고 아이들은 배워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무도 양보하지 않으려 아이들은 서로 경쟁하고 싸우다가 지친 아이들은 자살하는 것입니다. 이런 교육의 현실 앞에서 우리 아이들을 보호 할 수 있는 길은 무엇인가? 그것은 역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여호와를 경외 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 하느니라’ (잠언 1:7). 교육의 근본은 승리주의가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 대한 자세가 달라집니다. 하나님께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 하라’고 하시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남에 대한 양보와 배려는 단순한 사회 윤리가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의 인간관계입니다. 진정한 영재 교육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생각해 주는 인간미 있는 사람을 만드는 것입니다.
KAIST 사태를 보며 영재 교육으로 아이들을 죽이는 것보다 신앙 교육으로 아이들을 건강하게 오래 살도록 하는 것이 더 행복하다는 평범한 진리를 생각해 봅니다. 성경만이 진정한 영재교육을 이룰 수 있습니다.
나팔수 강 승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