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의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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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영순 댓글 0건 조회Hit 2,090회 작성일Date 13-01-19 11:45본문
진실의 증언
‘진실을 증언하기 위해 살고 있습니다’
1987년 대한항공 KAL 858기 폭파범 김현희가 지난 화요일 밤(1월15일) MBC방송 대담 프로에서 마지막 인사말로 남긴 말입니다. 김씨가 살아야 하는 의미를 ‘진실의 증언’ 이라고 하는 이유는 대한민국에 대한 감사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탑승자 115명 전원의 목숨을 앗아간 테러범인 자신을 용서하고 한국 땅에서 살게 해준 국가에 대한 보답이 ‘진실의 증언’ 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만약 자기가 이 진실을 증언하지 않고 죽거나 혹은 외국으로 이민 가서 산다면, 자칫 대한민국이 항공기 폭파의 테러국이 될 것이기 때문에, 자신은 어떤 위협이나 고난 속에서도 이 ‘진실의 증언’ 을 위해 이 땅에 살아 있어야 한다고 마음의 다짐을 말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삶의 목적과 의미를 가지고 삽니다. 자식을 위해 사는 부모님들도 있고, 가난을 벗어 보려고 사는 서민들도 있습니다. 자신의 꿈을 이루려고 사는 젊은이들도 있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사는 애국자도 있습니다. 그러나 김 씨 같이 진실의 증언이 삶의 목적이 되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삶을 드려서 꼭 자기가 증언해야 할 만큼 중요한 일이 세상에는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 입니다. 그러나 바로 이 ‘진실의 증언’ 을 삶의 목적으로 삼을 만큼 우리의 증언이 꼭 필요한 사건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세상 어떤 일보다 더 중요하게 밝혀져야 하는 일입니다. 만약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이 진실 되게 밝혀지지 않는다면 예수님은 정신병자이거나 혹은 거짓 선지자라는 오명(汚名)의 불명예를 당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대한 모독이기도 한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믿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꼭 밝혀야 하는 ‘진실의 증언’ 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입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은 내가 죽어야 하는 자리를 대신하시는 죽음이고, 예수님의 죽음은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증표 인 것입니다.(롬5:8) 따라서 예수님을 죽인 장본인은 바로 나 이고, 그런 나를 다시 살려주신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이 우리의 ‘진실의 증언’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진실을 증언하기 위해서 살아야 하는 사람은 김현희가 아니라 바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인 것입니다. 대한민국에 대한 감사 때문에 이 땅을 떠날 수 없다고 하는 김씨의 말과 같이, 우리가 이 땅에서 더 살아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예수님의 십자가에 대한 진실의 증언이어야 할 것 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삶이며, 우리가 증언해야 하는 이유인 것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이 진실의 증언을 하며 살아서 조금이나마 나를 살려 주신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보답이 된다면 오늘을 사는 보람이 있을 것 같습니다. 나팔수 강 승 구
‘진실을 증언하기 위해 살고 있습니다’
1987년 대한항공 KAL 858기 폭파범 김현희가 지난 화요일 밤(1월15일) MBC방송 대담 프로에서 마지막 인사말로 남긴 말입니다. 김씨가 살아야 하는 의미를 ‘진실의 증언’ 이라고 하는 이유는 대한민국에 대한 감사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탑승자 115명 전원의 목숨을 앗아간 테러범인 자신을 용서하고 한국 땅에서 살게 해준 국가에 대한 보답이 ‘진실의 증언’ 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만약 자기가 이 진실을 증언하지 않고 죽거나 혹은 외국으로 이민 가서 산다면, 자칫 대한민국이 항공기 폭파의 테러국이 될 것이기 때문에, 자신은 어떤 위협이나 고난 속에서도 이 ‘진실의 증언’ 을 위해 이 땅에 살아 있어야 한다고 마음의 다짐을 말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삶의 목적과 의미를 가지고 삽니다. 자식을 위해 사는 부모님들도 있고, 가난을 벗어 보려고 사는 서민들도 있습니다. 자신의 꿈을 이루려고 사는 젊은이들도 있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사는 애국자도 있습니다. 그러나 김 씨 같이 진실의 증언이 삶의 목적이 되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삶을 드려서 꼭 자기가 증언해야 할 만큼 중요한 일이 세상에는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 입니다. 그러나 바로 이 ‘진실의 증언’ 을 삶의 목적으로 삼을 만큼 우리의 증언이 꼭 필요한 사건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세상 어떤 일보다 더 중요하게 밝혀져야 하는 일입니다. 만약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이 진실 되게 밝혀지지 않는다면 예수님은 정신병자이거나 혹은 거짓 선지자라는 오명(汚名)의 불명예를 당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대한 모독이기도 한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믿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꼭 밝혀야 하는 ‘진실의 증언’ 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입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은 내가 죽어야 하는 자리를 대신하시는 죽음이고, 예수님의 죽음은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증표 인 것입니다.(롬5:8) 따라서 예수님을 죽인 장본인은 바로 나 이고, 그런 나를 다시 살려주신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이 우리의 ‘진실의 증언’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진실을 증언하기 위해서 살아야 하는 사람은 김현희가 아니라 바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인 것입니다. 대한민국에 대한 감사 때문에 이 땅을 떠날 수 없다고 하는 김씨의 말과 같이, 우리가 이 땅에서 더 살아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예수님의 십자가에 대한 진실의 증언이어야 할 것 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삶이며, 우리가 증언해야 하는 이유인 것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이 진실의 증언을 하며 살아서 조금이나마 나를 살려 주신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보답이 된다면 오늘을 사는 보람이 있을 것 같습니다. 나팔수 강 승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