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뒤에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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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영순 댓글 0건 조회Hit 2,297회 작성일Date 12-12-08 10:42본문
사람 뒤에 있는 것
미국에 사는 한국 교민 1세로서 주유소나 세탁소 또는 목욕탕 등을 운영하면 성공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어가 잘 안 되는 부모님 세대들이 아이들 교육 때문에 미국에 건너가서 시작하는 일들이 대개는 어렵고 위험한 3D업종들이므로 주유소나 세탁소 같은 업종은 교민사회에서 부러움을 살만한 안정된 사업입니다. 이런 점에서 이 번 미국 애틀란타 북부 지방에서 벌어진 한인가족 총기사건은 주위 사람들에게 부러움을 살 수 있는 안정된 가족들이기에 안타까움이 더한것 같습니다 (2월 22일자 MBC 방송 9시 뉴스데스크 방영). 피해 가족은 약15년 전부터 사우나를 운영하는 교민가족 이었습니다. 그런데 같은 가족인 처남으로 부터 총격을 받아 사우나탕 주인 부부와 처제 부부, 네 명이 모두 사망하고, 총기를 발사한 범인도 스스로 자살한 것입니다. 먼 이국땅에서 서로 의지하고 살아야 하는 가족들 간에 죽고 죽이는 살인사건이 벌어진 것을 보면 사람 속에 숨어 있는 죄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사탄은 그 죄를 통해 우리 속에 파고 들어 오는 것입니다. 따라서 죄는 사탄이 우리를 지배하는 통로와도 같습니다.
죄란 하나님을 떠난 사람의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롬3:23). 따라서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떠났으므로 모두 죄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죄의 가장 대표적인 표현이 이기심 입니다. 하나님 대신 자신이 하나님이 되어 모든 것을 내가 판단하고 내가 심판 하는 것입니다. 이번의 애틀란타 교민가족의 사건도 총기를 발사한 처남 자신이 가족들을 판단하고 심판하여 일어난 비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남이 보기에는 매형과 누나가 잘못한 것이라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은 맞고 상대는 틀렸다는 생각이 드디어는 스스로 심판자가 되어 사람을 죽이는 일까지 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 판단과 심판을 주도 하는 것은 사실은 사람의 뒤에 숨어 있는 사탄이라고 성경은 밝히고 있습니다.
‘도적이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뿐이요’ (요10:10).
사탄은 사람을 이용하여 살인을 저지르게 하고 드디어는 그 사람마저 파멸로 몰아넣는 것 입니다. 따라서 사람 속에 있는 죄는 사탄이 타고 들어오는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사람 속에 있는 이기심을 충동질하여 사람을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을 사탄은 교묘하게 행하는 것 입니다. 이번의 애틀란타 교민가족의 비극을 보면서 다시 한 번 사람 속에 있는 것이 무엇이며, 그 사람을 뒤에서 조종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보게 됩니다. 그 가족도 화목하게 미국 생활을 시작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죄는 그들을 사탄의 도구로 전락시키고 말았습니다. 우리 뒤에 숨어 있는 사탄을 물리칠 수 있는 길은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 잡혀 내 속에 있는 죄를 몰아내는 것 뿐입니다.
‘지혜로운 자와 미련한 자가 다투면 지혜로운 자가 노하든지 웃든지 그 다툼이 그침이 없느니라’ (잠언 29: 9).
나팔수 강 승구
미국에 사는 한국 교민 1세로서 주유소나 세탁소 또는 목욕탕 등을 운영하면 성공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어가 잘 안 되는 부모님 세대들이 아이들 교육 때문에 미국에 건너가서 시작하는 일들이 대개는 어렵고 위험한 3D업종들이므로 주유소나 세탁소 같은 업종은 교민사회에서 부러움을 살만한 안정된 사업입니다. 이런 점에서 이 번 미국 애틀란타 북부 지방에서 벌어진 한인가족 총기사건은 주위 사람들에게 부러움을 살 수 있는 안정된 가족들이기에 안타까움이 더한것 같습니다 (2월 22일자 MBC 방송 9시 뉴스데스크 방영). 피해 가족은 약15년 전부터 사우나를 운영하는 교민가족 이었습니다. 그런데 같은 가족인 처남으로 부터 총격을 받아 사우나탕 주인 부부와 처제 부부, 네 명이 모두 사망하고, 총기를 발사한 범인도 스스로 자살한 것입니다. 먼 이국땅에서 서로 의지하고 살아야 하는 가족들 간에 죽고 죽이는 살인사건이 벌어진 것을 보면 사람 속에 숨어 있는 죄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사탄은 그 죄를 통해 우리 속에 파고 들어 오는 것입니다. 따라서 죄는 사탄이 우리를 지배하는 통로와도 같습니다.
죄란 하나님을 떠난 사람의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롬3:23). 따라서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떠났으므로 모두 죄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죄의 가장 대표적인 표현이 이기심 입니다. 하나님 대신 자신이 하나님이 되어 모든 것을 내가 판단하고 내가 심판 하는 것입니다. 이번의 애틀란타 교민가족의 사건도 총기를 발사한 처남 자신이 가족들을 판단하고 심판하여 일어난 비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남이 보기에는 매형과 누나가 잘못한 것이라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은 맞고 상대는 틀렸다는 생각이 드디어는 스스로 심판자가 되어 사람을 죽이는 일까지 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 판단과 심판을 주도 하는 것은 사실은 사람의 뒤에 숨어 있는 사탄이라고 성경은 밝히고 있습니다.
‘도적이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뿐이요’ (요10:10).
사탄은 사람을 이용하여 살인을 저지르게 하고 드디어는 그 사람마저 파멸로 몰아넣는 것 입니다. 따라서 사람 속에 있는 죄는 사탄이 타고 들어오는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사람 속에 있는 이기심을 충동질하여 사람을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을 사탄은 교묘하게 행하는 것 입니다. 이번의 애틀란타 교민가족의 비극을 보면서 다시 한 번 사람 속에 있는 것이 무엇이며, 그 사람을 뒤에서 조종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보게 됩니다. 그 가족도 화목하게 미국 생활을 시작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죄는 그들을 사탄의 도구로 전락시키고 말았습니다. 우리 뒤에 숨어 있는 사탄을 물리칠 수 있는 길은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 잡혀 내 속에 있는 죄를 몰아내는 것 뿐입니다.
‘지혜로운 자와 미련한 자가 다투면 지혜로운 자가 노하든지 웃든지 그 다툼이 그침이 없느니라’ (잠언 29: 9).
나팔수 강 승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