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인터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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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영순 댓글 0건 조회Hit 2,102회 작성일Date 13-08-24 09:23본문
“2호점 열어 장애인들과
나눔의 기적 만들고 싶어“
“망해도 해보자는 각오로 시작했습니다.
망해도 돈이 망하지 사람이 망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주)굿윌경남 강승구 대표(남산교회 담임목사)
는 창립 1년 3개월이 지난 지금 당시 시작하길
잘했다며 희망적이라고 말했다. 강 대표는 굿윌은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탈북자 등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주는 것을 목표로 창립했다며 장애인들이
크게 힘들지 않은 일을 재미있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 것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특히 장애인들이 일과를 마치고 음악치료를 하거
나 관광지 탐방을 가면서 표정이 밝아지는 것을
볼 때마다 굿윌에 대한 확신이 더해진다
또 굿윌은 교회가 이웃을 섬기기 위해 해야 할
일이다며 신도들의 가구 기증이 늘어 교회 앞마당을
채우는 것을 보며 ‘이곳이 교회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뭉클해진다고 했다.
그는 창업 1년 3개월 만에 흑자를 내고 직원들에게
급여(수당)을 준다는 것은 기대하지 않았다며,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주고자 하는 사랑과 나눔이 작은 기적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했다
“굿윌의 모든 이익금은 100% 일하는 사람들에게 돌아갑니다. 창원이 부촌이 만큼 인근에 2호점이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경남신문 8월 19일자 5면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