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 질 하는 세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영순 댓글 0건 조회Hit 2,119회 작성일Date 15-10-24 14:12본문
갑 질 하는 세상
인천 모 백화점에서 여성 종업원이 젊은 여성 고객 앞에서 무릎을 꿇는 모습이 뉴스에 보도되었습니다. (10월 18일 MBC 뉴스데스크) 사연인즉, 젊은 여자의 어머니가 팔찌와 목걸이를 수리해 달라고 요구했는데 보증 기간이 지났다고 거부했으나 고객의 계속적인 항의로 뒤늦게 수리를 해주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 후 고객의 딸인 젊은 여성이 매장을 찾아 와서 처음에 수리를 해주지 않은 것에 대해 거칠게 불만을 표하는 중, 여성 종업원 둘이 고객을 달래고자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른바 고객의 갑(甲) 질을 고발하는 보도였습니다. 이 보도가 나간 이후 방송사에서는 백화점 종업원들의 갑 질 대항 매뉴얼을 입수해서 공개했습니다. 첫 번째는 항의하는 고객에게 오히려 좋은 점을 찾아 칭찬하며 달래라. 두 번째는 못 들은 척 묵비권을 행사하라. 세 번째는 계속 웃으면서 대하라 등이었습니다. 살아남기 위한 백화점 직원들의 눈물 어린 대항 매뉴얼이었습니다. 그러나 어찌 보면 이 매뉴얼이야 말로 갑 질하는 세상을 향해 대항하며 살아가야 하는 그리스도인의 매뉴얼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주일에 교회 보다 회사에 나와서 특근하라고 하는 갑 질, 회식 자리에서 술 안 마시려면 회사 그만 두고 나가서 개인 사업하라는 갑 질, 부정과 비리를 알면서도 결재하라고 서류 내미는 갑 질, 몇 몇 소수의 부정직한 교회 때문에 성도가 당해야 하는 비난의 갑 질, 모두가 성도를 향해 세상이 행하는 갑 질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의 싸움은 공중권세 잡은 자 와의 싸움이며 어두운 세상 주관자와 싸움이라고 합니다. (엡 6:12) 사탄은 세상의 부와 권력을 무기 삼아 성도들을 공격합니다. 따라서 세상은 항상 성도를 향해 갑의 자리에서 공격합니다. 이런 세상의갑(甲) 질을 성도는 어떻게 대항하여야 하는가를 성경은 이렇게 가르칩니다.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롬 12:17).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 하심이라’ (벧전 3:9). 사도 바울과 베드로의 말씀을 우리에게 적용 한다면 바로 백화점의 직원 매뉴얼로 바꾸어 쓸 수 있습니다. 세상이 성도들 앞에서 악을 쓰고 욕을 하면 맞 대항하지 말고 첫 째, 오히려 축복하라. 둘 째, 못 들은 체하고 지나쳐라, 셋 째 웃으면서 대해주라. 세상을 향해 성도가 이렇게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는 항상 하나님의 약속을 믿어야 합니다. ‘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 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 하시니라’ (롬 12:19). 사건의 그 백화점 사장은 젊은 여성 고객을 상대로 인권 침해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직원을 보호하는 주인의 마땅한 대책일 것입니다. 성도에게 갑 질 하는 세상에 대해 하나님의 말씀을 성도의 매뉴얼로 기억하고 지켜야 합니다. 그 때, 우리의 주인 되신 하나님은 세상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 주인의 대책을 믿고 인내하는 것이 종의 지혜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우리의 대항보다 더 분명함을 믿을 때, 성도는 세상의 갑 질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인천의 그 백화점 여직원들이 마음의 상처를 치유 받고 갑 질 하는 고객을 불쌍히 여기는 여유가 생기기를 바랍니다. -나팔수 강 승 구-
인천 모 백화점에서 여성 종업원이 젊은 여성 고객 앞에서 무릎을 꿇는 모습이 뉴스에 보도되었습니다. (10월 18일 MBC 뉴스데스크) 사연인즉, 젊은 여자의 어머니가 팔찌와 목걸이를 수리해 달라고 요구했는데 보증 기간이 지났다고 거부했으나 고객의 계속적인 항의로 뒤늦게 수리를 해주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 후 고객의 딸인 젊은 여성이 매장을 찾아 와서 처음에 수리를 해주지 않은 것에 대해 거칠게 불만을 표하는 중, 여성 종업원 둘이 고객을 달래고자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른바 고객의 갑(甲) 질을 고발하는 보도였습니다. 이 보도가 나간 이후 방송사에서는 백화점 종업원들의 갑 질 대항 매뉴얼을 입수해서 공개했습니다. 첫 번째는 항의하는 고객에게 오히려 좋은 점을 찾아 칭찬하며 달래라. 두 번째는 못 들은 척 묵비권을 행사하라. 세 번째는 계속 웃으면서 대하라 등이었습니다. 살아남기 위한 백화점 직원들의 눈물 어린 대항 매뉴얼이었습니다. 그러나 어찌 보면 이 매뉴얼이야 말로 갑 질하는 세상을 향해 대항하며 살아가야 하는 그리스도인의 매뉴얼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주일에 교회 보다 회사에 나와서 특근하라고 하는 갑 질, 회식 자리에서 술 안 마시려면 회사 그만 두고 나가서 개인 사업하라는 갑 질, 부정과 비리를 알면서도 결재하라고 서류 내미는 갑 질, 몇 몇 소수의 부정직한 교회 때문에 성도가 당해야 하는 비난의 갑 질, 모두가 성도를 향해 세상이 행하는 갑 질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의 싸움은 공중권세 잡은 자 와의 싸움이며 어두운 세상 주관자와 싸움이라고 합니다. (엡 6:12) 사탄은 세상의 부와 권력을 무기 삼아 성도들을 공격합니다. 따라서 세상은 항상 성도를 향해 갑의 자리에서 공격합니다. 이런 세상의갑(甲) 질을 성도는 어떻게 대항하여야 하는가를 성경은 이렇게 가르칩니다.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롬 12:17).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 하심이라’ (벧전 3:9). 사도 바울과 베드로의 말씀을 우리에게 적용 한다면 바로 백화점의 직원 매뉴얼로 바꾸어 쓸 수 있습니다. 세상이 성도들 앞에서 악을 쓰고 욕을 하면 맞 대항하지 말고 첫 째, 오히려 축복하라. 둘 째, 못 들은 체하고 지나쳐라, 셋 째 웃으면서 대해주라. 세상을 향해 성도가 이렇게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는 항상 하나님의 약속을 믿어야 합니다. ‘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 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 하시니라’ (롬 12:19). 사건의 그 백화점 사장은 젊은 여성 고객을 상대로 인권 침해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직원을 보호하는 주인의 마땅한 대책일 것입니다. 성도에게 갑 질 하는 세상에 대해 하나님의 말씀을 성도의 매뉴얼로 기억하고 지켜야 합니다. 그 때, 우리의 주인 되신 하나님은 세상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 주인의 대책을 믿고 인내하는 것이 종의 지혜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우리의 대항보다 더 분명함을 믿을 때, 성도는 세상의 갑 질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인천의 그 백화점 여직원들이 마음의 상처를 치유 받고 갑 질 하는 고객을 불쌍히 여기는 여유가 생기기를 바랍니다. -나팔수 강 승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