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쉽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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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영순 댓글 0건 조회Hit 2,134회 작성일Date 16-09-30 16:17본문
리더쉽 찾기
미 대통령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Donald Trump, 70세) 와 민주당 후보 힐러리 클리턴 (Hillary Clinton, 69세)의 TV 토론회가 26일 (현지시간) 뉴욕의 한 대학에서 열렸습니다. 일자리 대책, 경제 문제, 안보 문제, 핵 문제 등을 90분에 걸쳐 토론했습니다. 트럼프는 방송의 달인으로, 힐러리는 토론의 달인으로 대조적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방송의 달인이란 대중 매체를 통한 인기몰이의 효과에서 나온 말이고 토론의 달인이란 토론을 통해 국민을 설득하는 효과에서 나온 말 인 듯합니다. 이번 토론회는 미 국민의 25%가 넘는 8천만 명이 시청할 만큼 세기의 대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두 후보의 대답 중에 사실 여부를 가려야 하는 문제는 방송사 측에서 자료를 조사하여 즉각 실시간으로 True(사실), False(거짓) 이라고 TV 화면에 문자 방송을 내보내는 점이었습니다. 그 만큼 미국 국민은 진실과 거짓을 후보 지지의 중요한 쟁점으로 꼽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토론의 평가는 힐러리의 승리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토론 후 힐러리의 지지도가 상승세를 타고 있고 (양자구도: 힐러리 43%, 트럼프 41% 다지구도: 힐러리 41%, 트럼프 38%) 부동층의 선택도 토론 후에 힐러리에게 쏠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이런 결과 뒤에는 True, False 확인에서 트럼프의 거짓이 16회나 확인된 점이 있었다는 것을 간과할 수 없습니다. 반면에 힐러리는 그의 국무장관 시절 이메일 계정 잘못 사용에 대해 짧고 분명하게 자신의 실책을 인정했다는 점이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습니다. 트럼프는 자신의 사업 실패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기 보다는 여러 가지 변명으로 대꾸했습니다. 또한 힐러리는 계속 미소를 잃지 않고 차분하게 토론을 이끌러 갔습니다. 평론가들이 예상하기는 힐러리는 방어형으로, 트럼프는 공격형으로 토론이 진행 될 것이라고 했지만 실상은 그 반대였습니다. 오히려 힐러리가 트럼프를 공격하는데 미소와 차분함을 잃지 않고 트럼프의 도발적 발언들에 질문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는 웃음보다는 화가 난 듯한 표정으로 시청자들에게 불평스러운 후보로 비쳐졌습니다. 실제로 트럼프는 토론 사회자에 대해서도 편파적 진행이었다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이 번 대통령 후보 토론회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내용보다 자세가 더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정책이나 문제 해결의 대안은 대통령이 혼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변의 많은 사람들의 지혜를 모아서 정책을 결정하고 문제를 풀어 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주변 사람들의 제안을 받아 드리는 대통령의 자세가 되어 있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정책도 채택 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대통령은 정책을 만드는 사람이 아니고 정책을 듣는 사람입니다. 가장 훌륭한 지도자는 가장 잘 듣는 사람 (good listener) 라는 말이 있듯이 지도자는 남의 말을 들어 주어야 리더쉽이 존경 받습니다. 그래서 내용 보다는 자세가 리더에게는 더욱더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영적 리더들로 세우셨습니다. 영적 리더는 주변의 사람들을 동원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사람 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용 보다 자세가 중요 합니다. 듣는 자세, 웃어 주는 자세,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자세, 그리고 무엇 보다 상대를 사랑 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이런 모습으로 리더쉽을 가르치셨습니다. 그 분은 사람들의 간청을 잘 들어 주셨고 항상 따뜻하게 대해 주시며 그들의 친구로 함께 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리더로 모시고 살면서 저도 그런 리더가 되기를 원합니다. 지금 이 시대는 그런 리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통령 선거가 하나님께서 계획하시는 후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나팔수 강 승 구
미 대통령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Donald Trump, 70세) 와 민주당 후보 힐러리 클리턴 (Hillary Clinton, 69세)의 TV 토론회가 26일 (현지시간) 뉴욕의 한 대학에서 열렸습니다. 일자리 대책, 경제 문제, 안보 문제, 핵 문제 등을 90분에 걸쳐 토론했습니다. 트럼프는 방송의 달인으로, 힐러리는 토론의 달인으로 대조적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방송의 달인이란 대중 매체를 통한 인기몰이의 효과에서 나온 말이고 토론의 달인이란 토론을 통해 국민을 설득하는 효과에서 나온 말 인 듯합니다. 이번 토론회는 미 국민의 25%가 넘는 8천만 명이 시청할 만큼 세기의 대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두 후보의 대답 중에 사실 여부를 가려야 하는 문제는 방송사 측에서 자료를 조사하여 즉각 실시간으로 True(사실), False(거짓) 이라고 TV 화면에 문자 방송을 내보내는 점이었습니다. 그 만큼 미국 국민은 진실과 거짓을 후보 지지의 중요한 쟁점으로 꼽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토론의 평가는 힐러리의 승리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토론 후 힐러리의 지지도가 상승세를 타고 있고 (양자구도: 힐러리 43%, 트럼프 41% 다지구도: 힐러리 41%, 트럼프 38%) 부동층의 선택도 토론 후에 힐러리에게 쏠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이런 결과 뒤에는 True, False 확인에서 트럼프의 거짓이 16회나 확인된 점이 있었다는 것을 간과할 수 없습니다. 반면에 힐러리는 그의 국무장관 시절 이메일 계정 잘못 사용에 대해 짧고 분명하게 자신의 실책을 인정했다는 점이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습니다. 트럼프는 자신의 사업 실패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기 보다는 여러 가지 변명으로 대꾸했습니다. 또한 힐러리는 계속 미소를 잃지 않고 차분하게 토론을 이끌러 갔습니다. 평론가들이 예상하기는 힐러리는 방어형으로, 트럼프는 공격형으로 토론이 진행 될 것이라고 했지만 실상은 그 반대였습니다. 오히려 힐러리가 트럼프를 공격하는데 미소와 차분함을 잃지 않고 트럼프의 도발적 발언들에 질문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는 웃음보다는 화가 난 듯한 표정으로 시청자들에게 불평스러운 후보로 비쳐졌습니다. 실제로 트럼프는 토론 사회자에 대해서도 편파적 진행이었다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이 번 대통령 후보 토론회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내용보다 자세가 더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정책이나 문제 해결의 대안은 대통령이 혼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변의 많은 사람들의 지혜를 모아서 정책을 결정하고 문제를 풀어 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주변 사람들의 제안을 받아 드리는 대통령의 자세가 되어 있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정책도 채택 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대통령은 정책을 만드는 사람이 아니고 정책을 듣는 사람입니다. 가장 훌륭한 지도자는 가장 잘 듣는 사람 (good listener) 라는 말이 있듯이 지도자는 남의 말을 들어 주어야 리더쉽이 존경 받습니다. 그래서 내용 보다는 자세가 리더에게는 더욱더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영적 리더들로 세우셨습니다. 영적 리더는 주변의 사람들을 동원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사람 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용 보다 자세가 중요 합니다. 듣는 자세, 웃어 주는 자세,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자세, 그리고 무엇 보다 상대를 사랑 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이런 모습으로 리더쉽을 가르치셨습니다. 그 분은 사람들의 간청을 잘 들어 주셨고 항상 따뜻하게 대해 주시며 그들의 친구로 함께 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리더로 모시고 살면서 저도 그런 리더가 되기를 원합니다. 지금 이 시대는 그런 리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통령 선거가 하나님께서 계획하시는 후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나팔수 강 승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