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이식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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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영순 댓글 0건 조회Hit 2,119회 작성일Date 21-02-06 11:56본문
사람의 몸에서 중요한 기능을 하는 장기 중에 한 가지를 들라고 한다면 단연 심장일 것입니다.
심장의 중요한 기능은 심근의 수축활동을 통해 혈액을 몸 전신에 연결되어 있는 혈관으로 흘려보내는 것입니다.
우리 몸의 혈관을 그 크기와 두께에 관계없이 모두 연결하면 무려 120,000km에 이른다 합니다.
이 혈관은 사람의 두뇌는 물론이요, 몸 구석구석 닿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미세하게 퍼져있습니다.
이러한 혈관을 통해 혈액이 흐르며 사람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순조로워야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결국 심장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산소부족으로 인한 호흡곤란, 간 기능 이상, 신장 기능 이상, 정신적 혼미상태 그리고 기타 다른 증상으로 고통당할 수 있으며 생명까지도 위험에 처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심장이 더 이상 제 기능을 하지 못할 때는 안타깝게도 어떠한 치료법도 소용없고, 해결책은 바로 심장이식을 하는 것입니다. 건강한 다른 심장으로 병든 심장을 대체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영적인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심장과도 같은 역할을 하는 요소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마음’일 것입니다.
잠언 4:23절의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는 말씀을 보면 그것이 실감이 납니다.
공교롭게도 히브리어의 ‘마음’이라는 단어는 ‘레브’로 해부학적으로는 ‘심장’이라는 뜻으로 같이 사용됩니다(왕하 9:24; 시 38:10; 45:5).
이것은 사람의 육적인 삶에 있어서 심장이 몸 전체에 혈액을 공급함으로 생명의 역동성을 제공해 주는 것처럼, 사람의 영적인 삶은 마음이 관할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마음을 지키지 못하고 잃게 되면 철저한 멸망의 구렁텅이로 떨어져 갈 수 있습니다.
그 예를 우리는 마음을 완악하게 했던 대표적인 인물인 바로 왕의 경우와 이스라엘의 경우를 예로 들 수가 있습니다(출 7:13, 22; 8:19, 32; 9:35; 렘 9:14; 11:8; 13:10).
이들이 마음을 완악하게 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함으로 패역의 길로 들어갔고 그 결국은 철저한 패망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 이렇게 더 이상 치유가 불가능한 상태가 되어버린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을 위하여 긍휼을 베푸시겠다고 선포하십니다.
그것은 대대적인 수술을 감행하시는 것입니다. 이미 완악해져 버린 마음으로는 살려놓는다 해도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 버리는 임시방편밖에는 안 되기에 완전한 치료를 계획하시는 것입니다.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겔 36:26).
여기서 ‘굳은 마음’은 히브리어로 ‘레브 하에벤’으로 그대로 직역하면 ‘돌 마음’ 혹은 ‘돌 같은 마음’이란 뜻입니다.
심장이 돌같이 굳어지면 사람이 살 수 없다는 것이 지당한 사실이라면 하나님의 백성에게 있어서 ‘돌 같은 마음’은 곧 영적인 죽음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레브 바싸르)을 주시겠다 하시는데 그 뜻은 부드러운 ‘살과 같은 마음’을 의미합니다.
돌 같은 마음은 어떠한 말에도 귀를 기울이지 않지만 살과 같은 부드러운 마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일 수 있고, 받아들일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금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진 새 시대의 사람들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생명을 내어놓으심으로 굳어져 그 기능조차 마비되었던 우리 마음이 주님의 마음으로 거듭난 것입니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고전 2:16).
이렇게 마음이 바뀌었으니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말씀을 가감 없이 새 심장에 새겨야 합니다(롬 12:2).
그리고 그 말씀의 박동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온몸에 공급된다면 그 사랑이 없어 죄악으로 가득한 세상에 우리가 천국의 문을 보여주는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김 재 구 목사
심장의 중요한 기능은 심근의 수축활동을 통해 혈액을 몸 전신에 연결되어 있는 혈관으로 흘려보내는 것입니다.
우리 몸의 혈관을 그 크기와 두께에 관계없이 모두 연결하면 무려 120,000km에 이른다 합니다.
이 혈관은 사람의 두뇌는 물론이요, 몸 구석구석 닿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미세하게 퍼져있습니다.
이러한 혈관을 통해 혈액이 흐르며 사람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순조로워야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결국 심장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산소부족으로 인한 호흡곤란, 간 기능 이상, 신장 기능 이상, 정신적 혼미상태 그리고 기타 다른 증상으로 고통당할 수 있으며 생명까지도 위험에 처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심장이 더 이상 제 기능을 하지 못할 때는 안타깝게도 어떠한 치료법도 소용없고, 해결책은 바로 심장이식을 하는 것입니다. 건강한 다른 심장으로 병든 심장을 대체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영적인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심장과도 같은 역할을 하는 요소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마음’일 것입니다.
잠언 4:23절의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는 말씀을 보면 그것이 실감이 납니다.
공교롭게도 히브리어의 ‘마음’이라는 단어는 ‘레브’로 해부학적으로는 ‘심장’이라는 뜻으로 같이 사용됩니다(왕하 9:24; 시 38:10; 45:5).
이것은 사람의 육적인 삶에 있어서 심장이 몸 전체에 혈액을 공급함으로 생명의 역동성을 제공해 주는 것처럼, 사람의 영적인 삶은 마음이 관할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마음을 지키지 못하고 잃게 되면 철저한 멸망의 구렁텅이로 떨어져 갈 수 있습니다.
그 예를 우리는 마음을 완악하게 했던 대표적인 인물인 바로 왕의 경우와 이스라엘의 경우를 예로 들 수가 있습니다(출 7:13, 22; 8:19, 32; 9:35; 렘 9:14; 11:8; 13:10).
이들이 마음을 완악하게 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함으로 패역의 길로 들어갔고 그 결국은 철저한 패망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 이렇게 더 이상 치유가 불가능한 상태가 되어버린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을 위하여 긍휼을 베푸시겠다고 선포하십니다.
그것은 대대적인 수술을 감행하시는 것입니다. 이미 완악해져 버린 마음으로는 살려놓는다 해도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 버리는 임시방편밖에는 안 되기에 완전한 치료를 계획하시는 것입니다.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겔 36:26).
여기서 ‘굳은 마음’은 히브리어로 ‘레브 하에벤’으로 그대로 직역하면 ‘돌 마음’ 혹은 ‘돌 같은 마음’이란 뜻입니다.
심장이 돌같이 굳어지면 사람이 살 수 없다는 것이 지당한 사실이라면 하나님의 백성에게 있어서 ‘돌 같은 마음’은 곧 영적인 죽음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레브 바싸르)을 주시겠다 하시는데 그 뜻은 부드러운 ‘살과 같은 마음’을 의미합니다.
돌 같은 마음은 어떠한 말에도 귀를 기울이지 않지만 살과 같은 부드러운 마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일 수 있고, 받아들일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금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진 새 시대의 사람들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생명을 내어놓으심으로 굳어져 그 기능조차 마비되었던 우리 마음이 주님의 마음으로 거듭난 것입니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고전 2:16).
이렇게 마음이 바뀌었으니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말씀을 가감 없이 새 심장에 새겨야 합니다(롬 12:2).
그리고 그 말씀의 박동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온몸에 공급된다면 그 사랑이 없어 죄악으로 가득한 세상에 우리가 천국의 문을 보여주는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김 재 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