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위드 코로나 시기를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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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영순 댓글 0건 조회Hit 1,655회 작성일Date 21-10-08 13:24본문
코로나 기간 속에서도 주를 향한 예배와 헌신의 삶을 최선을 다해 힘써온 남산교회 모든 형제, 자매님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 남산교회가 신앙의 본질을 지키며 예배자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진리 안에 서 있을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또한 그 은혜에 기쁨으로 응답하신 형제, 자매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2년여의 시간 동안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부분에서 사역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이제 그 시간들을 지내며 세계도, 한국도 ‘포스트 코로나’(post Corona) 시대가 아닌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변이를 만들어내며 생존전략을 짜내는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싸움이 아니라, 코로나 속에서도 안전을 지키며 하나님을 향하여 신앙의 길을 더 깊고, 넓게 그리고 높이 가져갈 수 있는 지혜를 모아야 할 때입니다. 여기 2022년을 위한 목회계획을 나눕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에게 목회계회을 더 풍성하고 짜임새 있게 하여 우리 남산교회를 든든히 세울 의견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이제 곧 2022년을 준비하는 팀별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오니 가지신 의견이 어떤 팀을 통해 나누는 것이 가장 좋을지도 생각하셔서 팀을 통해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각 팀 별로도 팀장님들과 부장님들 그리고 부원들께서도 이 목회계획에 함께 협력하여 남산교회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좋은 길 또한 모색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2022년 우리 남산교회를 위한 좋은 의견을 같이 나누며 움추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하나님을 향한 신앙의 길을 더욱 활기차게 열어갈 수 있기를 기도하며 기대합니다.
2022년 목회 방향(예배와 교제와 전도)
첫째,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대면 예배의 정상화를 이루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코로나 시대가 종식된다 해도 성도의 30% 정도가 비대면으로 예배할 것이라는 통계자료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신앙의 길은 형제, 자매들이 대면의 만남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서로 나누며, 격려하는 것에서 예배자로의 성장과 성숙이 더욱 원활하게 이루어진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최대한 안전을 지키며 형제, 자매들이 하나 되어 드리는 하나님을 향한 예배를 세워갈 것입니다. 이를 통해 사랑방 또한 세워가는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하며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님 오실 날이 가까울수록 모이기를 폐하지 말고 사랑과 선행으로 서로 격려하며 그날이 가까울수록 더욱 그리하길 소망합니다(히 10:24-25).
둘째, 태신자 1명을 품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코로나 시대에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의식이 세상 속에 깊숙이 파고들게 되었고, 전도의 문이 많은 부분에서 막혔습니다. 그러나 생명을 향한 하나님의 간절한 마음은 결코 식지 않았다는 것은 두 말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멀리 있든, 가까이 있든, 가족이든, 친지든, 직장 동료든 아직 주를 영접치 않은 사람 1명을 품고 한 해 동안 꾸준히 기도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올 연말에 그 대상을 적어내고 책임감을 가지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한다면 그 영혼을 주께서 이끄시리라 확신합니다.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이 없는 99의 의인이 주는 기쁨보다 더할 것이라 하셨음을 기억하며 사랑으로 품기를 소망합니다(눅 15:7).
셋째, 올해 진행했던 성경통독을 계속 시행합니다. 매일성경 묵상과 통독이 병행될 때 하나님의 말씀을 부분적으로 또 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 시야를 제공해 줄 것입니다. 주의 말씀이 우리 남산교회와 각 사람의 발의 등이요, 길의 빛이 되길 소망합니다(시 119:105)
김 재 구 목사
2022년 목회 방향(예배와 교제와 전도)
첫째,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대면 예배의 정상화를 이루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코로나 시대가 종식된다 해도 성도의 30% 정도가 비대면으로 예배할 것이라는 통계자료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신앙의 길은 형제, 자매들이 대면의 만남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서로 나누며, 격려하는 것에서 예배자로의 성장과 성숙이 더욱 원활하게 이루어진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최대한 안전을 지키며 형제, 자매들이 하나 되어 드리는 하나님을 향한 예배를 세워갈 것입니다. 이를 통해 사랑방 또한 세워가는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하며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님 오실 날이 가까울수록 모이기를 폐하지 말고 사랑과 선행으로 서로 격려하며 그날이 가까울수록 더욱 그리하길 소망합니다(히 10:24-25).
둘째, 태신자 1명을 품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코로나 시대에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의식이 세상 속에 깊숙이 파고들게 되었고, 전도의 문이 많은 부분에서 막혔습니다. 그러나 생명을 향한 하나님의 간절한 마음은 결코 식지 않았다는 것은 두 말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멀리 있든, 가까이 있든, 가족이든, 친지든, 직장 동료든 아직 주를 영접치 않은 사람 1명을 품고 한 해 동안 꾸준히 기도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올 연말에 그 대상을 적어내고 책임감을 가지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한다면 그 영혼을 주께서 이끄시리라 확신합니다.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이 없는 99의 의인이 주는 기쁨보다 더할 것이라 하셨음을 기억하며 사랑으로 품기를 소망합니다(눅 15:7).
셋째, 올해 진행했던 성경통독을 계속 시행합니다. 매일성경 묵상과 통독이 병행될 때 하나님의 말씀을 부분적으로 또 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 시야를 제공해 줄 것입니다. 주의 말씀이 우리 남산교회와 각 사람의 발의 등이요, 길의 빛이 되길 소망합니다(시 119:105)
김 재 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