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이 제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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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영순 댓글 0건 조회Hit 26회 작성일Date 25-12-26 16:49본문
우리에게 오신 예수님은 위대한 꿈을 품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 꿈은 예수님의 시작과 끝을 살펴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각 복음서의 시작은 예수님의 탄생이나, 사역의 출발을 알리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결론은 모두 동일한 위임명령으로 마감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 꿈이 무엇인지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마태는 “가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으라”(마 28:19), 마가는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 16:15),
누가는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눅 24:47-48)
그리고 요한은 “내 양을 먹이라”(요 21:15-17)입니다. 이 세상 만민을 주님의 양으로, 제자로 세우는 것이 우리 주님의 위대한 꿈입니다.
이 꿈의 실현을 위해 세상 끝 날까지 함께하겠다고 약속하실 정도입니다. 그래서 이 꿈을 함께 꿀 증인된 제자가 절실히 필요하십니다.
우리는 2025년 ‘주님의 제자를 세우는 교회’라는 목표로 달려왔습니다.
만약 우리 교회가 천하보다 귀한 한 생명을 주님의 제자가 되는 길로 이끌었다면 희망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하나님께서는 지금 그 한 사람을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다가 망국으로 향할 때 하나님의 간절한 소망을 들으면 그 진의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다니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렘 5:1).
나라가 다 무너져 가는 시기임에도 하나님께서 ‘한 사람’을 찾으십니다.
예레미야 시절 나라가 망국으로 간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우리는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죄인들이 많아도 너무 너무 많아서 결국 나라가 재기하지 못하고 망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하나님의 말씀은 그것이 진짜 이유가 아니었음을 알려주십니다.
그 시절 망국의 이유는 죄인들이 너무 많아서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온전한 한 사람이 없어서였다”는 것입니다.
그 한 사람이 누구인가? 바로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사람입니다.
말씀이 삶이 되는 사람입니다. 정의를 행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때로 그 말씀이 자신에게 손해가 갈지라도 신실하게 말씀만 따라가는 삶을 의미합니다.
진리를 구하는 자는 진리라는 단어가 ‘아멘’이라는 단어에서 나왔기에 하나님의 뜻에 ‘아멘’으로 견고하게 응답하며 나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제자도란 바로 주님이 찾으시는 그 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은 그 한 사람을 찾는다고 하실까요? 비록 약해 보이는 한 사람이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를 통해 하시고 싶으신 것이 있습니다.
그 한 사람이 등대로 세상과 하나님을 잇는 강력한 빛이 되기를 소망하시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정의를 행하고, 진리를 구하는 삶입니다.
우리 안에서 정의와 진리이신 예수님의 빛이 환하게 뿜어져 나와야 세상이 그 빛을 보고 길을 잃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한 사람의 진짜 제자를 찾으십니다. 형식이 아니라 삶으로 순종하는 한 사람, 말로가 아니라 실제로 그 길을 걷는 한 사람을 찾으십니다.
그러므로 제자도는 결코 숫자가 아니라, 예수님만 온전히 따르겠다는 절대순종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렇게 성탄절은 제자탄생을 그 소망으로 품고 있는 날입니다. 그래서 성탄은 제탄으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김 재 구 목사
각 복음서의 시작은 예수님의 탄생이나, 사역의 출발을 알리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결론은 모두 동일한 위임명령으로 마감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 꿈이 무엇인지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마태는 “가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으라”(마 28:19), 마가는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 16:15),
누가는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눅 24:47-48)
그리고 요한은 “내 양을 먹이라”(요 21:15-17)입니다. 이 세상 만민을 주님의 양으로, 제자로 세우는 것이 우리 주님의 위대한 꿈입니다.
이 꿈의 실현을 위해 세상 끝 날까지 함께하겠다고 약속하실 정도입니다. 그래서 이 꿈을 함께 꿀 증인된 제자가 절실히 필요하십니다.
우리는 2025년 ‘주님의 제자를 세우는 교회’라는 목표로 달려왔습니다.
만약 우리 교회가 천하보다 귀한 한 생명을 주님의 제자가 되는 길로 이끌었다면 희망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하나님께서는 지금 그 한 사람을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다가 망국으로 향할 때 하나님의 간절한 소망을 들으면 그 진의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다니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렘 5:1).
나라가 다 무너져 가는 시기임에도 하나님께서 ‘한 사람’을 찾으십니다.
예레미야 시절 나라가 망국으로 간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우리는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죄인들이 많아도 너무 너무 많아서 결국 나라가 재기하지 못하고 망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하나님의 말씀은 그것이 진짜 이유가 아니었음을 알려주십니다.
그 시절 망국의 이유는 죄인들이 너무 많아서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온전한 한 사람이 없어서였다”는 것입니다.
그 한 사람이 누구인가? 바로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사람입니다.
말씀이 삶이 되는 사람입니다. 정의를 행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때로 그 말씀이 자신에게 손해가 갈지라도 신실하게 말씀만 따라가는 삶을 의미합니다.
진리를 구하는 자는 진리라는 단어가 ‘아멘’이라는 단어에서 나왔기에 하나님의 뜻에 ‘아멘’으로 견고하게 응답하며 나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제자도란 바로 주님이 찾으시는 그 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은 그 한 사람을 찾는다고 하실까요? 비록 약해 보이는 한 사람이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를 통해 하시고 싶으신 것이 있습니다.
그 한 사람이 등대로 세상과 하나님을 잇는 강력한 빛이 되기를 소망하시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정의를 행하고, 진리를 구하는 삶입니다.
우리 안에서 정의와 진리이신 예수님의 빛이 환하게 뿜어져 나와야 세상이 그 빛을 보고 길을 잃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한 사람의 진짜 제자를 찾으십니다. 형식이 아니라 삶으로 순종하는 한 사람, 말로가 아니라 실제로 그 길을 걷는 한 사람을 찾으십니다.
그러므로 제자도는 결코 숫자가 아니라, 예수님만 온전히 따르겠다는 절대순종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렇게 성탄절은 제자탄생을 그 소망으로 품고 있는 날입니다. 그래서 성탄은 제탄으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김 재 구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