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7일(주일) 오후5시, 예배당 뒤뜰에서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많은 지체들이 증인으로 참석하여 지켜보는 가운데  중고등부, 청장년, 외국인을 포함하여 28명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위에서 죽으심과 장사한지 사흘 만에 다시 부활하심에 연합되어  죄인된 과거의 자신이 죽고 다시 살아남을 선포하는 세례식의 자리는 감동과 축복이 넘치는 순간이었습니다. 물속에 풍덩 빠졌다가 일으킴을 받은 지체들은 증인으로 참석한 지체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물속에서 걸어 나왔습니다. 이들은 세례식 후 저녁 식사를 함께 나누며 바뀐 신분을 즐거워했습니다.
이 날 저녁 예배에는 세례자 노의진, 신병부, 강덕임, FREDERIC성도의 신앙 간증이 있었고 세례자들을 위한 축하 연주와 꽃다발 세례 등  축하 세레머니가 있었습니다.
온 성도가 기쁨을 같이한 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