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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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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민재 댓글 5건 조회Hit 1,881회 작성일Date 13-04-0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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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부활절,  아내와 딸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작년 부활절엔 제가 세례를 받았고 아들은 군에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우리가족은 2011년 11월부터 남산교회에서 교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짧은기간동안에 아내와 아들딸이 예수님을 영접하게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 감사합니다.
이 죄인을 택정하시어,  허례허식과죄책감의구속함에서 자유케하시고 주님께서주시는 새 생명으로 살게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저는 주님을 믿고 의지하고, 주님 발끝에서 ,주님 옷자락 잡고  부르짖으며 애원한것밖에 없습니다.
세상에서 허망하게 살았고 , 세상에서 믿고 의지할데도 없고 배움도 짧고  ,  세상에 내세울만한 가문의 사람도 아닙니다.

하지만
저는 주님앞에서  당당해지고 ,주님앞에서 열망을 가지고 꿈을꾸며 , 주님께서 지혜로움을 주심을 느낍니다.
눈이 뜨입니다.

주님  그래도 저는  제자신만  챙겼던  욕심꾸러기였습니다.
 저의 가족  우리집을 예수그리스도의 가문으로 온전히 세워주십사고 주님께 애원했습니다.  "주님    예수그리스도의 가문으로 서게하소서 ~ "

세상에서 부와명예와 권력을 쥐지못하고  또 이것을 자식들에게 물려주지도못하고 ,  그렇다고 아이들에게 가정교육을 반듯이 가르치지도 못했으면서 이제와서 정신이 드니까  , 내 능력으로는 않되겠고, 좋은것은 물려주고싶고 마지막 최후의수단으로 주님을 이용함은 아닌가 제자신을 되돌아봅니다.

그래도 , 주님은  긍휼을 베푸십니다.
 우리성도들을 움직이시어 아내와 딸과 저를 위해 기도하게하심이 느껴집니다.

주님 ~ 이번 신약 통독기간동안  바이올린소리 , 피아노소리, 통독사들의 가슴으로 읽는 그 모습에서 느끼는 영성 ,  그 감동속에서  여기 이 자리에 앉은  나는  주님께서 택정하시고 지체들의 기도와 보살핌으로 주님속에서 성화되어가는것이지 결코 내의지가 아님을 새삼느끼고 더불어 지체들의 사랑을 느끼게하심 감사합니다.

어제 부활절 아내와함께 딸아이도 세례를 받게하심에 감사합니다.
세례교육을 받으러 교회간다고 하길래 저는  놀랐습니다. 집에서 세례받으라고 이야기도 안했는데 ,  주님께서 인도하시어 가족이모두 세례를 받게하심 감사드립니다.

주님  예수그리스도의 가문으로 택정하시고  초대해주심에 감사히 ,담대히 나아가겠나이다.
이웃을 사랑하고 주님께서주시는 능력으로 나 자신을 다스리고, 겸손함과온유함으로 성화되어 "주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 하는 모습으로 땅에서 순종하다가 주님께로 가고자합니다.

주님  택정하시고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16:31)  보여주심에 감사합니다.

오늘 새벽기도예배시간에 주님께서 담임목사님을 통하여말씀으로 대답해주셨습니다.

"27.도마에게 이르시되 네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손을보고 네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보아라 그리하고 믿음없는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28.도마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29.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요한복음20:27~29)
주님 ,오늘도 저로인하여  ,  예수님과 예수믿는 사람들이 세상사람들에게 비난받지않도록 저의 행실을 지켜주소서 ~ 저로인하여 잠잠히 기쁨으로 보시게 ~성령님 인도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 ~ 저는 많이 받고있습니다 .
이 기쁨과 감동을 이글로써 나누고 싶습니다.
우리지체들도 첫사랑의 감동을 다시 느끼고 얼굴에 잔잔한 미소가 흐르게 하소서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