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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남자, 뜨거운 곳(?)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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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동석 댓글 0건 조회Hit 1,897회 작성일Date 12-12-1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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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에 덥다고 휴가도 안가고, 남들은 괜찮은데 혼자 땀을 뻘뻘흘리는 뜨거운 남자가 있습니다. 성격은 마초적인면이 있어 확끈하고 덩치도 커보이지만, 신앙간증 할 땐 뜨거운 눈물을 줄줄 흘리는  뜨거운 마음과 열정을 가진 형제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기쁨을 깨달은 후로는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하나님을 알아가는 데 열심인 성도님이십니다. 자원하여 교회 주일차량운행 봉사를 하시겠다고 하신후 지금까지 몇년 동안을 즐거이 섬기시는 신실한 집사님이십니다. 복지관 건축시에도 중요한 파트에서 충심으로 섬겼고, 이제 교회사역에 귀한 역할 감당하실 집사님...  ... 김형도집사님이 직장에서 뜨거운 곳(?)베트남으로 발령을 받아 가시게 됬습니다. 차량부에서 귀한 역할을 감당하시고 저에게는 든든한 형과 같은 분이셨는데... 맘이 휑합니다. 그래도  좋게 가시니 좋아보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그곳에서도 신앙생활 잘하시고 집사님의 삶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의 모습이 보여질 수 있는 영향력있는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인도이심을, 말씀을 통해 확신하고 순종하는 집사님의 가정에 하나님의 평강이 넘치길 바랍니다. 끝까지 차량운행으로 섬겨주심 감사드립니다....                고동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