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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알아가도록 책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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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영민 댓글 1건 조회Hit 1,722회 작성일Date 12-11-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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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후에 어느 집사님께서 책 두 권을 주셨습니다.  막 디모데 반을 마친 직후라 수료 기념품으로 참 고맙게 받았습니다. 한 권은 나에게 또 한 권은 같은 디모데 반을 수료한 민재 형제에게 주시는 것이었습니다.
신앙의 선배께서 인도해 주시고 배려해 주시는 마음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 마음이 예수님 마음 아닐까요.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예수님의 몸으로 세워져 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길인지는 어렴풋이 느껴집니다만 첫 사랑의 뜨겁던 눈물이 늘 살아 있길 기도합니다. 아직도 목이 곧은 자라 통회를 더 해야 합니다. 읶기도 전에 떨어지지나 않을까 스스로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순종을 배우고 연습하고 있습니다.성령님의 도움을 간절히 기도합니다.

신앙생활의 첫 걸음인 디모데 반을 참 잘 택하였다는 생각을 합니다. 무슨 일이든 기초가 제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훌륭하신 장로님과 보낸 한 해가 신앙생활의 무지의 열심을 예방해 주리라 확신합니다.
마찬가지로 이런 좋은 기본서를 선물해  주신 집사님의 인도를 주님의 주신 선물로 알고 잘 읽겠습니다. 저같은 죄인을 생각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순종과 낮아짐을 배우는 좋은 벗으로 삼겠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평강이 집사님의 마음을 지켜주시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