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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어디에 사는지 내가 아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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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문호 댓글 0건 조회Hit 1,839회 작성일Date 12-06-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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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어디에 사는지 내가 아노라“
내가 있는 사랑방에 사업부도로 인하여 신앙과 가정이 어려운 가정이 상태에 있는 한 지체가 있습니다 처음 내려왔을때 하던 사업이 부도로 인하여 가정까지 흔들리고 있을때
순장으로서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목사님에게 이가정의 사정을 알리고
하나님 이가정에 주님의 평강이 함께하소서 하고 나는 기도하는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을 찿기 위하여 매주 수요일 예배전에 1-2시간 정도
기도을 하자고 제의 했을때 그형제가 나의 제의에 승낙을 하여서 같이 시작한 기도가
벌써약 3년이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지금은 문제의 형제님께서 신앙으로  어려웠던 가정도  회복되어가는것을
바라보면서 하나님께서 자신의 택한 영적인 자녀를 위하여 역사하시는 아름다운 모습을 바라보면서 나역시 감사를 드리지 않을수 없습니다

문제는 얼마전에 제직회를 마치고 내차로 집까지 모셔다 주면서 교회의 재정사용에 대하여 이형제가 공동목회 할때 니나 내나 아무나 교회돈을 먼저 타서 쓰는사람이 임자 였던
것처 럼 지금의 교회의 재정이 낭비가 많은것이 아닌가? 하는 말을 부담없이 하는것을 듣고
나는 깜짝 놀랐습니다
공동목회 당시에 이형제는 강원도에 있었는데 공동목회때 아무나 먼저 돈을 타서 쓰면 임자란 말에 나는 속이 상하였습니다
그렇다고 신앙성숙에 대한 문제가 아닌 이런 교회재정의 낭비에 대한 논쟁을 하고싶지 않아서 이형제와 더 대화하지 않았습니다

남산서부교회에서 나는 순장.교구장.경조부장. 구제부장.등 많은일을 맡아서 섬겼는데 당시공동목회의 사정을 잘알고 있는 나로서는 교회돈을 아무나 먼저 타서 쓰는 사람이 임자란 말이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누가 이형제에게 더럽고 추한 사탄의 가라지를 뿌렸을까 생각하니 또다른 지체들에게도 사탄은 가라지를 뿌리고 진실을 외곡시킬것 같아서
당시 재정사용 내용에 대하여 성도들이 알려야 겠다고
생각되어 내용을 간단히 올립니다

공동목회때 남산서부교회에서도 많은 재정 지출이 있섰습니다
공동목회가 시작되고 교회 내부 리모델링작업을 하였고 .방송시설구입설치.에어컨구입 설치.
1층입구 식당설치.식당에 사용될 대형냉장고 등 많은 시설비가 들어갔습니다
이러한 시설비는 처음공동목회가 시작되고 남산서부교회에서 필요에 따른 시설비었습니다

아마 남산동부교회에서도 당시 남산서부교회처럼 공동목회가 시작되고 많은시설비가
청구되었을것입니다

먼저 알아야 할것은 공동목회는 사무년회를 통과 하여 결정된 교회의 결정입니다
동부나.서부교회에서는 처음공동목회를 시작하면서 재정청구는 교회의 결정에 인한 필요한
시설비 였습니다
우리남산교회에 작년에 2층3층 리모델링 수리를 하면서 많은 교회재정이 사용됨을 잘 아실것입니다
공동목회 1년에 남산서부교회에서도 많은 시설비가 투입되었지만 한번 투입하면 다음해에는 더 청구할 필요가 없는 교회의 시설비 였습니다

교회의 결정에 의하여 청구하여 사용하는 교회재정을 아무나 먼저 타서 사용하는사람이
임자란 말을 사탄이 가라지를 뿌리듯이 믿음이 연약한 지체들에게 뿌리지를 마십시오
 
공동목회는 사무년회의 결정에 의하여 시작되었습니다
교회의 시설비 청구도 교회의 필요에 따라 청구되었고 교회재정을 아무나타서 낭비하며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더럽고 추한 사탄의 가라지를 아무곳이나  뿌지지 말고 미래의 남산교회의 발전을 위하여 아름다운 말을 뿌리고 회개의 눈물을 흘려주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오늘의 설교말씀처럼 ‘네가 어디에 사는지 내가 아노라’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