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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굿윌 신년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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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영순 댓글 0건 조회Hit 1,890회 작성일Date 12-01-1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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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재단/한국굿윌의 신년사를 보내드립니다.
사랑하는 함께하는재단 및 한국굿윌 가족 여러분!
희망과 소망에 가득찬 임진년 새해가 밝아 왔습니다.
새해에도 가족여러분 개인과 가정에 주안에서 주는 의와 희락과 평강이
흘러 넘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우리 함께하는재단과 한국굿윌이 지난해에  정말 감사하는 것은 한국땅에 굿윌사역의 씨가 뿌려진 이래 이제 싹이 터서 줄기와 잎이 무성해지며 작은 열매가 달리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지금까지 그 씨앗을 심고 물을 주고 정성을 다해 왔지만 자라게 하신이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하나님께 올립니다.
아울러 그 일에 함께 동역하신 가족들께 감사와 존경과 찬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이땅에 굿윌의 씨앗을 뿌리기 위해 애쓰고 수고하신 강영우박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또한 쾌차하시기를 합심 기도합니다. 탈북민 취업지원센타도 지난 연말 최고의 취업율을 기록하여 1등상을 받는 쾌거를 이룬것을  이자리를 빌어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운영위원인 유욱변호사가 봉사상을 수상하고  상금 전액을 후원금으로 기부하신 것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외에도 수많은 후원자들의 기증과 후원등 사랑의 손길에 의해서 함께하는 재단과
한국굿윌이 발전해 가고 있는 것에 대해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대망의 새해가 되었습니다.
2012년 1월 1일은 우리에게는 역사적인 날이고 한국굿윌에게는 새로운 2기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국제굿윌과 굿윌브랜드 라이센스 계약기간이 이 날부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2021.12.31까지 향후 10년간 이땅과 남북통일 후 북한에서의 굿윌 사역을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뜁니다.
100여개의 굿윌스토아를 개점하여 장애인 3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1000여명의 탈북자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원대한 목표를 기필코 달성할 것이며 여기서 생기는  수익금으로 수십개의 장애인 그룹홈과  북한이탈주민을 비롯한 다문화,장애인들의 직업재활훈련센타운영등 굿윌미션서비스를 아울러 진행하게 될 것입니다.
이기간에 남북통일이 이루어 지면 북한 땅에 굿윌스토어를 제일 먼저 개점하여 남한의 풍부한 기증품을 값싸게 판매 공급하고 북한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어  존엄성을 유지하면서도 북한을 실질적으로 돕는일에 우리 굿윌이 앞장 설 것입니다.
북한의 굿윌스토어 운영을 위해서 지금부터 한국굿윌 스토어에서 탈북민 출신들을 굿윌스토어 매니져로 양성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금년내에 오픈할 굿윌스토어를 운영할 매니져를 대상으로 하는 양성과정이 2월경에 시작하게 됩니다.
3주는 한국에서,1주는 미국현지에서 실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식 계약 후 첫 번째 국제굿윌과 함께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국제굿윌본부에서 적극적으로 돕고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7호점인 문정스토어 와 도봉굿윌,  창원굿윌, 전주굿윌 등 전국 각처에서 굿윌스토어 개점 문의가 많아지는 것을 보면 정말 아주 빠른 속도로 확장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증을 많이 받는 것이 과제인데 신세계 이마트를 비롯하여 여러 기업, 기관, 단체에서 기증 활성화를 위해 협의 중이고 금년을 계기로 한국 전체에 기증 및 사랑 나눔 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여 나가는 원년으로 삼을까 합니다.
마침 홍보대사로 임명되신 영화배우 송재호씨와 이지희 아나운서, 이승복 의학박사님들의
도움을 받아 기증문화 확산운동을 해 나가도록 할 것입니다.
이 원대한 프로젝트에 함께하는 우리 가족들께 이사역이 정말 보람되고 즐겁고 의미있고 뜻있는 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 일은 예수님께서 공생애 기간 이 땅에 계실 때 꼭 하시고 싶어 하셨던 사역이고  그 일을 우리가 계승했다고 봅니다.
금년 한 해 모두가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하지만 우리들은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인 사회적 취약계층들에게 "자선이 아닌 기회"를 주는  일에 매진을 하여 어두운 사회에 밝은 빛을 밝히는 일을 묵묵히 해 나갈 것입니다.
다시 한 번 한국 굿윌가족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강건한 한 해를 맞으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2.1.2  함께하는재단/한국굿윌  이사장  장 형 옥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