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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내가 교회를 향하여 바라본 순장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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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명규 댓글 0건 조회Hit 1,266회 작성일Date 12-01-10 04:09

본문


>내가 교회를 향하여 바라본 순장사역
>
>나는 1978년 창원으로 직장을 따라서 이사를 하였다
>1980년부터  집가까운곳에서 나는 구역장을 맡아서 작은교회를 섬겼는데 목사님은 언제나
> 5가정 정도를 주면서 구역을 맡게 하였다
>개척교회의 목사님은 공통적으로 잘모이던 잘않모이던 5가정이 되면 구역 인원을 나누어서
>구역을 배치하였다
>언제나 내가 맡은 구역은 잘모여지지 않는 구역을 잘 마껴 주셨다
>그러나 언제나 내가 맡은 구역은 년말이 되면 많은 결실이 있었는것 같다
>또 내가 맡은 사랑방은 90%이상  참여시킨것 같다
>옛날 작은교회를 섬길때 구역장을 하나 맡아서 열심히 섬기던 장로님이 있었는데 나는
>그분의 그런 모습이 너무 은혜가 되고 보기가 좋았다 
>그때부터 섬기기 시작한 구역장이 남산교회 사랑방 순장으로 섬것과 합하면 사랑방 순장을 32년동안 섬긴것 같다
>그동안 내가 섬긴 사랑방에서 신학을 하여서 목사님이 되신분도 있고 장로님.안수집사님이 되신분도 있고 청년회 부장을 맡아서 열심히 섬기는 분도 있다
>지금도 서로가 만나면 반갑고 친교을 가지고 있다
>
>나이와 함께 순장사역에 경력이 쌓이면서 그동안의 순장사역에 즐거웠던일
>힘들었던 일을 글을 옴겨보려니 많은 사연이 있지만
>나의 자랑이 될거 같아서 간단히 순장사역의 부흥을 위하고 다음 젊은세대와 교회에 나의 글이 목장사역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서면 하는 마음으로 몇자 정리하여 글을 옴겨본다
>
>예수님을 믿는사람은 예수님의 구속의 사역의 사랑에 고마움과 감사가 있는 성도라면 누구나 순장을 맡을수가 있다
>전에 나하고 친분이 있는 형제가 순장을 맡고부터 그사랑방 형제들이 모임에 참여을 잘 않해주어서 기도 때마다 많은 눈물을 흘렸다는 이야기를 들언적이 있다
>눈물을 많이 흘렸던 순장이 떠나고 그다음에 내가 그사랑방을 맡았다
>당시 5-6명의 형제들이 사랑방에 모였는데 사랑방 지체들이 모두가 개인적인 주관이 강하여서 말씀을 나누고 기도할 때 마다 나도 눈물을 많이 흘린것 같다
>그래서 사랑방 에 속한 나보다 나이가 많어신 다른교회에서 장로님으로 섬기다가 남산교회에 오신장로님이 사랑방에 기도의 동역자가 되어주면서 나에게 손집사님은 말씀나눔과 기도속에 눈물이 많다고 하는 말을 들은적이 있다
>이말은 순장은 자신에게 주어진 사랑방에 한사람 한사람의 지체들을 향하여 관심을 가지라는  뜻이다
>
> 사랑방 식구들을 위해서 한사람 한사람 기도하며 사랑방 식구 모두의 신앙을 파악하고
>성경지식이 어린사람은 교회의 성경공부에 참여시키면서 한사람 한사람의 신앙이
>자라나도록 버팀목이 되어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나는 사랑방을 섬길때는 언제나 예수님 마음으로 사랑방을 섬길 부순장 동역자을 먼저
>찾는다 그리고 동역자와 마음을 같이하여 지금까지 좋은 동역을 하고있다
>사랑방 순장이라고 사랑방 식구들 한사람 한사람 내가 직접 연락취하고 모이게 하는것이
>아니라 부순장님에게 부탁하여 같이 섬기게 한다
>
>구역장 순장이란 직책은 믿음이 없으면 쉽게 섬길수 있는 직책이 아니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순장을 맡겨주면 신앙이 어린 사랑방 성도들을 위하여 산고의
>어려움인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지 않으려는것 같다
>그래서 사랑방 모임이 잘 이루어 지지 않는다고들 한다
>문제는 사랑방 순장 부순장이 얼마나 정성을 다하여 섬기는가에서 모임이 이루어 진다고
>생각한다
>순장들이 사랑방 모임을 위하여 모이는날 문자 한번 보내고 20-30명 이상의 성도들중에
>2-4명을 모아서 사랑방 모임을 가진다
>또 사랑방이 잘모이지 않는다고  합치고 또합치고 그래서 사랑방 식구가 많지만
>그래도 모이는사람은 2-4명이다
>
>나머지 사랑방에 참여 않는 성도는 대개가 교회에 등록은 하고 주일 낮 예배만 드리고
>교회에 관심을 조금만 가지는 성도들 이라고 생각해 본다
>교회는 이런 성도들을 참여시켜서 그리스도의 공동체가 되는 교회를 만들어야 할것이다
>
>남산교회에 순장이 부족한 이러한 현상이 왜 일어나는지 생각 해보면 교회에서 순장과 교구장의 역할에 힘을 실어주지 않는것 같다
>아무리 교구와 순장을 통하여 교회를 부흥시킨다고 말하고 교회의 목표가 되어 있더라도
>힘이 없는 순장과 교구장은 조직에서 주는 힘이 없기 때문에 사역하기가 힘이 들기때문이다
>
>예수님의 열두제자들 중에는 많이 배우고 지식이 있는 제자는 가롯유다 인것 같다
>그러나 가롯유다는 예수님을 가장 많이 힘들게 한 제자이다
>나머지는 어부 세리등 모두가 많이 배우지는 못했지만 예수님을 향한 열정이 많은사람들이다
>성경을 읽어보면 예수님의 열두제자들은 모두가 목장 사역 장로님들이었다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재정.구제.등 기능성의 일들이 그당시도 문제가 많이 나타나고 있을때 예수님의 제자들은 기능성 안수집사을 택하여 그들에게 모든일을 마끼고 말씀사역에
>전무하였다
>
>행 6장 2절,  우리가 말씀을 제쳐놓고 공궤를 일삼는것이 마땅치 아니하니
>3절, "형제들아 너희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듣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일을 저희에게 마끼고 
>4절, 우리는 기도 하는것과 말씀 전하는것을 전무하리라
>
>성경말씀대로 해석하면 예수님의 제자들은 재정 구재등 기능성  사역 역할 보다 목장사역의 위치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사역을 한것 같다
>오늘날 교회안에는 교구와 목장을 위한 사역보다 재정 건축등 기능성 장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
>성경말씀에 그사람의 행적은 열매를 보면 알수가 있다고 하신 말씀말씀이 있다
>
>자신이 살고 있는곳에 10년이상 살고 있지만 사랑방 하나 세워놓지 못하고 목장사역에 열매가 없다면  자신은 사역장로 인지 기능성 장로인지 체크할 수가 있기때문이다
>
>사역장로라면 교구안에 있는 성도들의 출입을 모두 살피면서 조직표을 작성하여 관리하고 순장과 교구장이 목장을 열심히 섬길수 있도록 중간역활을 해주어야 하는데
>기능성 장로는 자신이 할 사역의 뜻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순장사역과 교구장 사역을 이해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을 하려는 순장과 교구장에게 바람막이가 되어주지 못하고 오히려 걸림돌이 되어 어려움을 줄수 있기 때문이다
>
>오늘날의 개척교회는 교회건축등 재정 부담으로 인하여 성도들이 몸을 담아서 섬기기가 쉽지 않은 현상이다
>1년에 1-3가정이라도 등록하면 정성을 다하여 교회 공동채일원이 되도록 정성을 섬기는데
>
>대형교회는 전도하지 않아도 이웃에서 이사 등으로 등록되는 성도가 많이 있기 때문에 개척교회처럼 신경을 않쓰는거 같다
>그래서 우리교회도 사랑방 에 참여 않는 성도가 사랑방 하나에 20-38명씩 되는 사랑방이
>교구마다 있지만 계속 방치되고 있다 
>
>이러한 현상은 비정상이지만 사역장로가 있는곳에서 이렇게 계속 방치한다면 사역장로가
>일을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되기 때문이다
>지금이라도 모이던 않모이던 사역자반을 졸업한 지체들로 6-7명 이하로 사랑방을 나누어서
>순장으로 임명하고 자기에게 주어진 성도들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여야 합니다
>
>또 사역장로는 지금이라도 부족한 순장자리을 한곳이라도 맡아서 사역하며 눈물을 흘리면서 기도할 때 입니다
>
>교회에는 권위가 바로 서 있서야 합니다
>잘섬기는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순장님 정말 존경하여야 합니다
>나이먹고 잘 섬기려는 경륜이 있는 사람들 에게도 존경해야합니다 자기보다 나이많은 지체들을 존경하지 않어면서 교회의 직위가 있다고 존경만 받으려 한다면 젊은세대들이 무었을 보고 배우며 이웃을 섬기겠습니까?
>
>사역장로는 열심히 섬기려고 하는 순장 교구장에게 본이 되어야 하며
>이렇게 계속 사역장로로 임명을 받고도 기능성 사역을 하며 목장사역을 방치하고 순장교구장에게 권위만 받어려 한다면 목장사역에 오히려 방해가 되기때문입니다
>
>사역장로로 성도을 열심히 섬기는 사람은 존경을 하지 말라고 해도 성도들이 권위을 존중하며 존경을 할것입니다
>
>교회에서 파당이나 짓고 열심히 섬기려는 사람들에게 자신들은 섬기지도 않고 장애물을
>놓고 문제를 일어키며 그힘을 이용하여 장로가 되어서 권위나  받으려고 하는사람은 존경의 대상이 될수가  없고 교회안에  상벌 관계에서 권면과 징계 대상이되기 때문입니다
>
>오늘날 교회가 사회에 덕을 세우지 못하고 예수님을 욕먹이고 있습니다
>원인은 예수님이 본을 보이신것 처럼 제자들의 발을 씻기려는 사람들보다 존경을 받어려는 바리새인과 같은 율법적인 권위주의자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바리새인과 같은 율법적이고 권위주의 자들에게 독사의 자식들아 라고 꾸짖어시기 때문입니다
>
>내가 남산교회에서 지낸 12년에 교회의 역사를 살펴보면 그들의 행적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모두 반성하고 지금이라도 자기의 위치로 돌아가서 순장사역부터 한곳씩 맡아서 섬김의
>본을 보이시고 섬김으로 모든성도들에게 존경을 받을수 있도록 권위을 세워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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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5일 손문호 집사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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