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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본받아야 할 신선한 글이 있서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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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문호 댓글 0건 조회Hit 1,943회 작성일Date 11-03-01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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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교회

전주 안디옥 교회(이동휘목사)를 깡통교회라는 불리는 이유는 군대의 낡은 컨테이너를 교회로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교인들의 수가 4천명을 넘지만 한 대의 교회버스도, 없습니다.
교회는 각 기관에 재정후원을 하지 않으며 성탄절을 맞아도 주일학교 어린이에게 선물도 주지 않습니다. 모든 재정은 구재비와 선교비로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1983년 3월 27일에 개척된 이 교회는 전주시 개발 지구에 전세금 600만원으로 가건물을 임대하여 첫 예배를 드렸지만 실은 그때부터 선교를 했습니다.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해야 하니까, 50%씩 나누어야 하지만,
일이니 이웃을 위해 60%로 책정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의 감동으로 명령하실 때?아멘?으로 실천하기 위해 예산도 세우지 않습니다.
헌금은 꼭 필요한 복음선교와 구제하는 일에만 사용되고 교회 내 모든 기관은 교회의 재정지원 없이 자체 운영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선교비로 예산의 60%를 정했지만 2001년도에는 75%가 선교비로 지출되었습니다.
나머지 25%중에서 15%는 교회 앞마당을 산 것 때문에 금융비용으로 나간 것입니다.
교회부흥을 위한 투자가 적지만 선교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계속 선교하라고 채워주시는 결과로 날로 부흥하고 있습니다.

 
안디옥 교회는 교회가 없는 지역에 교회 개척을 하고 있으며,1986년 선교를 위해 창립 바울선교회는 200여명의 선교사와 사역을 위해 기도하고 전적인 협력을 하고 있습니다.

바울선교회가행하는 제자 훈련 사역, 신학교 사역, 목회자 훈련원 사역, 교육 사역, 어린이 사역, 성경 통신 및 문서 사역, 장애자 선교, 교도소 선교, 스포츠 선교, 의료선교 등 다양한 사역을 안디옥 교회가 협력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안디옥 교회에서는 성도 모두가?불편하게 살자?를 모토로 삼고있습니다.

조금 불편해도 선교를 위해 조금만 더 아끼고 조금만 더 희생하여 마음만은 편안함을 느끼는 예수님의 정신을 따르기 위함입니다.
주님 오실 때까지 개척 정신을 갖는 개척교회가 되고 끝까지 선교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라며 “
우리 교우는 선교사요, 전도사요, 사찰이다”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안디옥 교회와 같이 복음 선교에 투철한 교회가 많아지기를 기도합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개정 행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