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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장로교회 박성수 장로님이 보낸 감사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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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영순 댓글 0건 조회Hit 1,737회 작성일Date 09-10-2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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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신실한 종 강 목사에게:

할렐루야
강목사, 나 시애틀의 성수야
그간 소식을 잘 못 전해 궁금할 터인데, 난 강목사와 또 창원의 교인들의 중보기도로 나날이 좋아 지고 있어.
1주전 의사를 면담하고, CT도 찍고 했는데, 암도 한 1/3 정도 줄어들고, 폐에 차있던 물도 점점 줄어지고 있다는 좋은 소식을 들었어.
아무 보잘 것 없는 나 인데, 웬 하나님의  극진하신 사랑인지, 또 얼굴도 모르면서 기도해 주는 창원의 교우들에게 고맙고 나에게 많은 힘이 되어주며, 그 기도로 하나님의 치료의 손길이 나에게 임하게 됨을 느끼며 감사의 글을 쓰는것이야.
 지난 55년의 삶을 뒤돌아 보면서 , 나름대로는 열심히 살아왔다고 했으나, 다시 살펴보니 다 죄와 허물로 엉켜있는삶이었고, 이번 기회를 통해  기억나게 하시는 죄들을 다시 한 번 철저히 회개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를 드린다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세상에 살면서 죄와 허물을 회개할 기회도 갖지 못하고 죽어가는가….....  이번기회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마음속 깊이  느끼며 남은 생애는 나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님께서 어찌 쓰시든지 순종하면서 살려고 하고 있어.
이 부족한 나를 위해 기도를 해 줌에 너무 감사해 . 
 나도 강목사가 이 시대에 아버지의 심장을 가지고 맡겨진 영혼들과 또 앞으로 보내주실 영혼들을 주님께 인도하는 귀한 사역 잘 감당할 수 있게 기도할께. 성령의 충만한 능력가운데,  주님의 말씀하신대로  강목사의 사역가운데,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들 즉  귀신이 쫓겨나며,  새 방언을 말하며, 병든 자가 고침을 받는 역사로 하늘나라가 확장되게 되길 기도 할께.  마지막 때에 선별된 거룩한 주님의 군사로 쓰임받는 강목사가 될줄로 나는 확신하네.
 이렇게 주님 때문에 함께 은혜를 나눔이 어찌 아름다운일들이 아니겠는가?  늘 주님의 주시는 평강과 은혜가 강목사와 사모님, 온 교우들에게 넘치기를 기도하면서 이만 줄이네.
주님 모든 영광 홀로 받으소서…
 시애틀에서 성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