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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의 글

짐승같은 그리스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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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순자 댓글 0건 조회Hit 1,969회 작성일Date 09-01-1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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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이 저물어 가는12월 두째 주일 서울에서 일을 보고 안양 열린교회 김남준 목사님도
뵙고 싶어 부랴부랴 창원으로 오지 않고 안양 땅을 밟았다.
 주일 말씀 중에 엡5:30 우리는 그몸의 지체임이니라 - 몸된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께서
몸의 구주시고 그 지체인 우리가 지체의 삶을 살지 않을 때, 우리는 보혈의 대가를 지불하신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인데 하나님을 모르는 계시록의 짐승과 같은 그리스도인 이라고...
 창원으로 오는 고속 버스 안에서 뜨거운 눈물이 쏟아졌다. 강아지 신자로 귀여움 받기를,
고양이 신자로 관심 쏟아 주기만을 바라며 지내온 신앙 생활은 아니었나?
 손톱 밑에 2mm 밝힌 가시 - 목에 걸린 생선가시 - 주님을 아프게 하는 존재는 아니었는지

 주님!
 이 순간부터 보혈 의지하며 바로 살겠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살겠습니다. 제 손 잡아 주시고 철저히 간섭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