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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예수 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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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성우 댓글 0건 조회Hit 1,861회 작성일Date 08-07-1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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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 즈음에 SBS에서 '신의길, 인간의길' 이란 제목으로 예수의 삶에 대해 방영했는데 예수는 신화적 인물이라는 것이 주 내용이었습니다. 예수오신지 이천년이 지나는 지금, 예수가 역사적 실존인물인가? 에 대해서도 이렇게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럴때일수록 저희가 믿는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신성)에 대해 확인하고 확신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는 저희 청년1부 소식지(이때까지 만들지 않다가 다시 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에 실었던 글을 올립니다 - 서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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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년 전 로마제국의 식민지였던 팔레스틴 유대땅의 청년 예수가 어떤 사람이길래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그를 하나님으로 경배하고 자신의 삶을 드려 헌신할까?
그는 역사적 인물이다. 그의 탄생으로 서기전과 서기후(B.C.와 A.D.)로 나뉘어진다. B.C.란 Before Christ (그리스도 以前)이란 뜻이고 A.D.는 라틴어로서 Anno Domini, 즉 in the year of the LORD, ‘우리 주님의 시대에’ 라는 의미이다. 역사(HISTORY)는 그의 이야기(HIS STORY)이다. 예수께서 역사의 주인이 되신다는 의미이다. 예수와 그 복음이 들어간 나라와 국가는 흥왕하며 선진국이 되었다.
역사의 실존인물을 확인하는 유일한 증거는 역사적 기록의 정확성과 사실성에 있다. 이순신, 세종, 링컨 등 역사적 인물이 과연 실존했다는 사실은 이들에 대한 역사적 문헌을 전적으로 신뢰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예수가 역사적 실존인물이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성경의 사본은 어느 역사기록보다 많으며(약 5000개 사본이 존재함), 그 내용이 원본과 거의 같은 정확성을 가지고 있다.
예수의 일대기(一代記)라고 할 수 있는 신약성경 사복음서는 다른 위인들의 일대기와는 판이하게 다르다. 사복음서는 각각 예수의 인격의 다양한 부분을 초점을 맞추어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또한 사복음서의 공통적인 점은 그의 생애 마지막 일주일의 행적-고난,죽음,부활-에 복음서의 2/3를 할애하고 있다. 왜 그런가? 그가 오신 목적이 우리 죄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기 때문이다.
예수는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주장했다. 자신을 하나님이라 주장하는 사람에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 만일 예수가 자신을 하나님이라 주장한 것이 거짓이라면 과대망상병에 걸린 정신병자거나 천재적인 사깃꾼이거나 둘중의 하나다. 그가 만일 하나님이라면 나를 지으셨으며 나의 삶과 미래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러기에 나는 이천년전의 로마의 사형수 청년 예수에 대해 둘중의 하나를 택해야 한다. 그를 나의 인생의 주인, 하나님으로 영접하든지 아니면 거절하든지!

(예수께서 가라사대)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기다리노니, 누구든지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요한계시록 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