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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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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창영 댓글 2건 조회Hit 1,909회 작성일Date 08-06-2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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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남동생이 한명 생겼읍니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인것 같습니다.팔남매중 막내인 저에게 세련된 헤어 스타일에 연예인 처럼 멋진 외모와

한 눈에 튀는 의상에 서울말을 쓰고 요즘 얘들이 말하는 짱같은 내 스타일의 동생입니다.

왜, 거침없이 의형제를 맺자고 다가왔을까? 그런 그에게 나도 그렇게 하지 하며 형제의 연을 맺었습니다.

사무엘상을 묵상하며 다윗과 요나단의 모습이 떠올라 아름다운 사랑의 관계를 주실려고 하는구나 !

나름대로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형제를 이해하려고 나누는 가운데 정말 세상이 좁구나.... 하나님의 뜻이 무얼까?

생각하며 이런 형제를 붙여 주신 하나님을 찬양 했습니다.

고향 순천 중앙 초등학교 8년 후배에 옆동네 에서 살았고 지금은 남양동에서 미용실을 하고있으며

베테랑 미용사에 호주 이민을 준비하고 통보만 기다리고 있는 상태고 결혼해 어린 자녀가 셋이라 어려운

결정을 내리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고 있는 동생의 삶을 듣고 하나님 그렇군요 영적으로 어린아이와 같은

형제를 붙여주신 이유를 ......

어렵게 두주전에 미용실 문을 닫고 TD에 가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뜨거운 마음과 열정이 베트남

선교로 이어져 하나님이 형제를 통해 하시고자 하는것을 보고 듣고 만졌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을 가져봅니다.

사람이 계획할지라도 이루시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기에 앞으로의 삶도 하나님이 가라하면 가고 서라하면

서는 믿음의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나에게 형제를 붙여주신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알기에 감사하며 사랑하며 섬길렵니다.

우리의 아름다운 만남을 위해많은 기도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