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I졸업 및 헌당예배에 참석하기 위하여 팔라완을 방문하고 임창만 목사님의 사역현장을 탐방할수 있었습니다.
다시 현지에 파송된지 약1년정도 되었으나 현지사역에 잘 적응하시고계시며 사역도 주님의 은혜로 아름답게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특히 현지 사역자들과 좋은 관계를 맺으며 동역하는 모습은  보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그러나 외국생활의 어려움과 약간의 향수를 느낄수 있었으며 이번 방문에 대하여 너무 고마워 하시는 모습에서 이러한 부분을 교회의 지체들이 감당하여야 하는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외국에서 복음을 들고 어렵게 나아가는 귀한 선교사들과 그 사역을 위하여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면서 그들을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위로하며 교제를 나누는것이 지체의 본분이 아닌가 생각하여 봅니다.
힘들고 어려울때에 한마디의 말과 작은 선물들이 우리에게 힘을 주고 용기를 주듯이 내가 필요하고 받고 싶은것을 나눌수 있는 공동체의 모습을 바라보며 소망합니다.
중보기도하여 주시고 물질로 동참하여 주신 지체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복음을 위하여 나아가는 심령들과 함께하여 주시고 지켜주시며 주님의 위로와 사랑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