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이 임하심은 너희를 시험하고 너희로 경외하여 범죄하지 않게 하려하심이니라 (출20:20)

킹제임스 성경에서는 "그를 두려워함이 너희 얼굴 앞에 있게 하여 너희로 죄를 짓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라고 되어 있다.  성경의 여러가지 번역이 있으나 이 표현이 가장 와 닿는다.  경외라는 한 단어 보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서 있는것 , 두려워하는 마음이 우리의 눈앞에 있을때에야 죄를 짓지 않게 될것이라는 하나님의 표현이요 말씀이다.  눈을 뜨는 순간 부터 우리는 죄에 노출되어 있고 또 죄를 지으며 살아간다. 단 하루도  죄없이 살아가는 날은 없는 것 같다.  그나마 연약한 육신을 지닌 우리가 하나라도 덜 죄를 지을려면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내 얼굴앞에, 내눈앞에 있게 하는 수 밖에 없다.  무슨 구구 절절 범죄 방지의 방법의 나열이 필요하랴.

"복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도다" (시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