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일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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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산교회 댓글 0건 조회Hit 2,280회 작성일Date 07-04-29 17:52본문
퀼트 사역이 있는 날 그 날은 잠자던 봄바람이 깨어나 햇살을 나르며 여기 저기 꽃들을 피워내기에 바쁜 아침이었다. 오직 말씀과 기도로 준비했던 사역이지만 그래도 약간의 염려와 긴장이 없지는 않았는데... 근래에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통해 주시는 요한복음 10장16-18... 우리의 죄로 굳게 닫혀있던 생명의 문이 예수님의 희생으로 무안하게 열려졌으며 이 땅 모든 무리들이 그 문안으로 들어오기를 간절히 바라신다는 것 등의 말씀은 늘 부담이지만 감추고 있던 영혼구원의 마음을 밖으로 분출하게 하셨고 이번 사역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하셨다.
기꺼이 장소를 제공한 지체의 집은 섬김만큼이나 따뜻하고 편한 집이었는데 그곳에서의 3일은 참으로 귀한 시간이었다. 20여명의 이삼십 대의 태신자들이 모였는데 모습은 다양했으나 퀼트를 배우겠다는 결의는 한결같아 보였다.
짧게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 하나님께서 준비한 영혼들은 어떤 분들일까?
이유도 없이 이 화창한 봄날 섬기겠다고 나서는 사람들은? 내심 호기심에 차서 교환되는 눈빛들이 빛났다. 태신자들이 갖게 될 부담을 생각해서 시도 때도 없이 튀어 나오던 하나님의 말씀들은 잠시 안으로 이쁘게 접어두고 그 분들과 맞추어가는 자매들...
그러나 차를 나르며 식사 준비를 하면서 아이들을 돌보며 자신도 모르게 읖조리는 찬양을 들으며 어쩔 수없는 예수쟁이(죄송)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것저것을 물으며 실과 천 조각, 도구들이 오가고... 마당에서는 때마침 날아든 나비를 좇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동글동글 굴러다녔다.
어느새 찾아 온 점심시간 자매들의 새벽부터 준비한 정성이 듬뿍 담긴 식사는 그야말로 밥이 아닌 사랑이란 생각이 들었다. 또, 태신자들을 인도하고 시간을 내어 여러모로 돕는 인도자 자매들... 대가 없이 섬기는 강사분들... 모두가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서로에게 흘러가게 하는 사랑이었다. 그러면서 한편 우리가 주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다른 사람들과의 만남이 이렇게 기쁘고 축복으로 여겨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과 모쪼록 이 만남이 하나님 안에서 깊게 뿌리내리기를 기도할 뿐이었다. 그래서일까? 돌아가는 태신자들의 얼굴에는 “뭐지?”하는 물음표가 하나, 둘씩 걸려있었다.
그리고 둘째 날 아침에 (스갸라 8장 19-21절) 오직 희락과 화평을 사랑할찌며 많은 백성들이 와서 여호와를 찾고 은혜를 주실 것이라는 말씀으로 힘을 주셨다. 무르익은 분위기는 왁자지껄했고 작품도 뭔가 되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여전히 조용한 섬김 속에 가만가만 성령님이 주시는 화평과 희락이 누려지는 감사한 하루였다. 그리고 마지막 날, 완성품에 대한 기대감으로 일찌감치 도착한 분들의 가방이 모양을 갖추어 갈 즈음 교회에서 사모님이 오셨다.
이것저것 담소를 나누시며 이번 일을 행하게 하신 우리들의 하나님을 소개하셨다. 그리고 미리 준비 해 놓은 초대장과 작은 선물을 나누며 5월2일 수요 초청 예배에서의 만남을 기대한다고 말씀 해 주셨다. 짧지만 확실한 권면의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드디어 탄생되기 시작한 가방들을 들고 기뻐하는 태신자들... 세상에는 세련되고 비싼 가방들이 많다. 그러나 작고 소박한 그 가방이 그분들과 하나님을 연결해 주는 특별한 가방이 되어주기를 바래본다. 혹 작은 포켓용 성경을 담는 가방이 되어준다면... 스치는 상상에 혼자 웃음 짖는다. 모든 순서를 마치고 마지막으로 설문조사를 부탁했다.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해 주었는데 여러 사람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는 내용과 요즘 세상에 이런 모임이 있단 것에 놀랐고...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도 거부감 없이 참석 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또 믿는 자매들을 보고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다는 넘치는 평을 해 주신 분도 있었다. 모든 것이 감사한 시간들이 흘렀다. 그러나 하나님 안에서의 행전은 끝이 없는 법 또 다른 것들로 시작하게 하실 하나님을 기대 해 본다. 지체 여러분~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주님은 5월2일 수요일 낮 10시 그분들을 부르실 것입니다.
아니, 꼭 그날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때와 상관없이 구해야한다고 배웠습니다. 그 분들이 “뭐지?”하고 궁금해 했던 것이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명쾌하게 해결 될 수 있도록 “빡쎈”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다양한 모습으로 섬겨주신 목사님과 지체 여러분 감사하고 사랑합니다.^_^ <남산의 가정사역부 섬김이일동>
기꺼이 장소를 제공한 지체의 집은 섬김만큼이나 따뜻하고 편한 집이었는데 그곳에서의 3일은 참으로 귀한 시간이었다. 20여명의 이삼십 대의 태신자들이 모였는데 모습은 다양했으나 퀼트를 배우겠다는 결의는 한결같아 보였다.
짧게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 하나님께서 준비한 영혼들은 어떤 분들일까?
이유도 없이 이 화창한 봄날 섬기겠다고 나서는 사람들은? 내심 호기심에 차서 교환되는 눈빛들이 빛났다. 태신자들이 갖게 될 부담을 생각해서 시도 때도 없이 튀어 나오던 하나님의 말씀들은 잠시 안으로 이쁘게 접어두고 그 분들과 맞추어가는 자매들...
그러나 차를 나르며 식사 준비를 하면서 아이들을 돌보며 자신도 모르게 읖조리는 찬양을 들으며 어쩔 수없는 예수쟁이(죄송)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것저것을 물으며 실과 천 조각, 도구들이 오가고... 마당에서는 때마침 날아든 나비를 좇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동글동글 굴러다녔다.
어느새 찾아 온 점심시간 자매들의 새벽부터 준비한 정성이 듬뿍 담긴 식사는 그야말로 밥이 아닌 사랑이란 생각이 들었다. 또, 태신자들을 인도하고 시간을 내어 여러모로 돕는 인도자 자매들... 대가 없이 섬기는 강사분들... 모두가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서로에게 흘러가게 하는 사랑이었다. 그러면서 한편 우리가 주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다른 사람들과의 만남이 이렇게 기쁘고 축복으로 여겨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과 모쪼록 이 만남이 하나님 안에서 깊게 뿌리내리기를 기도할 뿐이었다. 그래서일까? 돌아가는 태신자들의 얼굴에는 “뭐지?”하는 물음표가 하나, 둘씩 걸려있었다.
그리고 둘째 날 아침에 (스갸라 8장 19-21절) 오직 희락과 화평을 사랑할찌며 많은 백성들이 와서 여호와를 찾고 은혜를 주실 것이라는 말씀으로 힘을 주셨다. 무르익은 분위기는 왁자지껄했고 작품도 뭔가 되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여전히 조용한 섬김 속에 가만가만 성령님이 주시는 화평과 희락이 누려지는 감사한 하루였다. 그리고 마지막 날, 완성품에 대한 기대감으로 일찌감치 도착한 분들의 가방이 모양을 갖추어 갈 즈음 교회에서 사모님이 오셨다.
이것저것 담소를 나누시며 이번 일을 행하게 하신 우리들의 하나님을 소개하셨다. 그리고 미리 준비 해 놓은 초대장과 작은 선물을 나누며 5월2일 수요 초청 예배에서의 만남을 기대한다고 말씀 해 주셨다. 짧지만 확실한 권면의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드디어 탄생되기 시작한 가방들을 들고 기뻐하는 태신자들... 세상에는 세련되고 비싼 가방들이 많다. 그러나 작고 소박한 그 가방이 그분들과 하나님을 연결해 주는 특별한 가방이 되어주기를 바래본다. 혹 작은 포켓용 성경을 담는 가방이 되어준다면... 스치는 상상에 혼자 웃음 짖는다. 모든 순서를 마치고 마지막으로 설문조사를 부탁했다.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해 주었는데 여러 사람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는 내용과 요즘 세상에 이런 모임이 있단 것에 놀랐고...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도 거부감 없이 참석 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또 믿는 자매들을 보고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다는 넘치는 평을 해 주신 분도 있었다. 모든 것이 감사한 시간들이 흘렀다. 그러나 하나님 안에서의 행전은 끝이 없는 법 또 다른 것들로 시작하게 하실 하나님을 기대 해 본다. 지체 여러분~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주님은 5월2일 수요일 낮 10시 그분들을 부르실 것입니다.
아니, 꼭 그날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때와 상관없이 구해야한다고 배웠습니다. 그 분들이 “뭐지?”하고 궁금해 했던 것이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명쾌하게 해결 될 수 있도록 “빡쎈”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다양한 모습으로 섬겨주신 목사님과 지체 여러분 감사하고 사랑합니다.^_^ <남산의 가정사역부 섬김이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