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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의 사중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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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희석 댓글 0건 조회Hit 2,540회 작성일Date 07-03-2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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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의 사중복음

성결의 사중복음이란?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을 말한다. 

1) 중생
  중생이라 함은 거듭난다. 다시 난다. 위로부터 난다는 뜻이다. 사람이 의롭다 함을 얻는 동시에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 인격 속에 이루어지는 도덕적인 급격한 변화를 말한다. 이로써 죄의 허물로 죽었던 심령이 그리스도의 생명이 들어 있는 것이다. 이로써 죄의 속박에서 벗어나 신령한 일에 대하여 살게 되고 죄에 대하여 승리하며 살 수 있는 바탕이 마련되는 것이며 양자의 특권을 받게 되는 것이다(사 57:15, 요 1:12, 3:3-5, 롬 8:15-17, 갈 3:26, 엡 2:1, 5, 19, 딛 3:5, 약 1:18, 벧전 1:3,4, 요일 3:1,9)
 
2) 성결
  성결이라 함은 ‘거룩’,’정결’, ‘성령세례’, ‘불세례’, ‘완전한 사랑’ 등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이는 하나님과 같은 절대적 성결을 뜻함이 아니고(사 57:15), 하나님의 성결을 상대로 하여 받는 상대적 성결을 말한다(벧전 1:15). 곧 타락한 인간으로서 예수의 구속을 받아 무죄의 상태가 됨을 뜻한다. 예수의 보혈과 성령 세례로 원죄에서 정결하게 씻음을 받고 하나님께 봉사하기에 현저한 능력을 주시는 은총이다. 이 은혜는 중생 후에 믿음으로 말미암아 받는 순간적 체험이다.
  성결에 대한 의무 : 모든 거듭난 성도는 성결의 은혜를 받을 의무가 있다. 이는 하나님의 영원 전의 계획이며(엡 1:4), 하나님의 거룩한 뜻이며(살전 4:3), 명령이며(벧전 1:15), 약속이며(살전 5:23), 부르신 목적이다(살전 4:7). 또한 예수의 속죄의 목적이 되고 (요 17:17), 성령 강림의 목적이 된다(행 2:4). 만일 거듭난 신자가 이 은혜를 가벼이 여기면 이는 하나님을 가벼이 여기게 됨과 같다.
  성결의 필요 : 사람에게는 조상으로부터 유전해 오는 원죄가 있고(롬 5: 12), 또는 죄로 인하여 부패하여진 악한 정욕과 (골 3:5, 롬 7:5) 옛 습관이 있고(엡 4:21), 양심이 더러워 짐이 있다. 여기에서 정결함을 받아 주를 섬기며(눅 1:75), 재림하시는 주님 앞에 흠 없이 서게 되기 위하여 성결의 은혜를 받아야 한다.
  성결의 방법 : 이 은혜는 인간의 수양이나 교육, 그리고 고행이나 선행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또한 점진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순간적으로 주어지는 하나님의 은혜이다. 이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엡 5:26, 요17:17, 시 119:9), 성령의 능력과 (딤 3:5, 마 3:11, 행 1:5), 주의 보혈을(히 9: 14, 요일 1:7) 믿음과(행 15:8-9) 순종과 (행 5: 23) 기도로 받는 은혜이다(눅 11:13)
  중생과 성결의 차이 : 중생은 자범죄에서 사함을 받아 새 새명을 얻는 것이고, 성결은 중생한 신자 속에 잠재한 죄성(원죄)에서 정결함을 받는 것입니다. 중생은 죄가 진압되는 것이고, 성결은 죄의 몸이 별하여 지는 것이(롬 6:6). 그러므로 중생은 성결의 시작이요 성결은 중생의 완성이다.
 
3) 신유
  신유라 함은 하나님의 보호로 육신이 건강한 것과 병이 들었을 때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고침을 받는 체험을 말한다. 이는 하나님의 뜻이며(마 8:2-3), 하나님의 약속이며(출 15:26, 신 7:6, 약 5:15),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이다(시 103:3).
  신유에 대한 태도 : 신유는 현재 신자의 육체에 임하는 그리스도의 구속의 일부로서 주님이 친히 채찍에 맞으심으로 모든 사람의 질병을 맡으신 것이다(사 53:4-5, 마 8:17).
  신유와 의약 : 신유는 의약을 쓰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그 약속의 말씀을 믿고(출 15:26) 기도하여 고침을 받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신유를 믿는다 하여 의약이나 과학적 치료를 부인하거나 남이 의약을 쓴다고 하여 비평하지 말아야 한다.
 
4) 재림
  예수의 강림은 성경의 중심 사상이다. 곧, 구약은 초림하실 일의 기록이고, 신약은 예수께서 재림하실 일의 기록이다. 초림의 주는 범죄한 인류를 대속하기 위하여 육체를 입고 오셨고, 재림의 주는 구원 받은 성도들을 맞으시기 위하여(히 9:28) 승천하신 몸대로 영광중에 오실 것이니, 이는 모든 성도의 소망이고(빌 3:20,21, 딛 2:13), 만물의 기다림이며(롬 8:19), 하나님의 경륜의 성취로서(엡 1:9, 10), 우주의 모든 문제 해결의 때이다(빌 4:5-6).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