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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새벽기도회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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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산교회 댓글 0건 조회Hit 2,262회 작성일Date 07-07-20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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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애하신 아버지 하나님!

‘순종이 재사보다 낫다!’ 주님의 순종으로 말미암아 불순종으로 죽은 우리를 산자의 신분으로 바꾸어 주신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하시어 의의 자녀로서의 삶을 살게 하시니 감사의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친히 몸 된 교회의 공동체를 이루시고, 7월의 여름사역을 준비케 하기위해 말씀과 기도와 성령으로 하나 되게 하시고자 2주간의 특별새벽기도를 하게하심을 감사합니다.
교구를 대표하여 드렸던 찬양을 하나님 기뻐 받으셨지요! 준비하여 드려진 찬양은 은혜의 찬양이었고, 마음이 하나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기간 형제들이 새벽을 깨우며 많이 참여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합심하여 기도 할 때는 공동체를 통해 주시는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매일 동일한 본문으로 함께 하나님의 인도를 받고, 아버지의 마음을 가까이서 보았습니다.
“아들아, 아들아!” 불러 주시던 아버지! 가까이 다가와 교훈해 주시던 모습에 그 말씀을 실천하며 살겠노라고 다짐했던 시간들, 매일의 새벽시간이 귀하고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연약한 지체를 품고 기도할 때는 그의 아픔을 보게 하셨습니다. 아파서 울었고, 슬퍼서 울었습니다. 그리고 기도의 응답이 있을 때 크게 한번 웃었습니다. 기쁨이었습니다.
“힘내세요! 투병 중에 있는 형제 자매님,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7월 15일 기드온 300인 전도대회를 위해 하나님께 날씨를 구했을 때 즉각 응답해 주셨던 멋쟁이 하나님! 당일 맑은 하늘을 보며, 찬양하며, 감사의 함성으로 외쳤던 공동체의 목소리는 하나였습니다.
300인의 기드온이 창원 땅에 거하는 거민들을 향해 나아갈 때 이들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들이 하나님 품에 돌아올 것을 소망하며, 하나님의 하실 일을 기대합니다.
교회의 다음세대를 이어갈 유치부, 유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청년대학부 여름성경학교 캠프 사역이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 가운데 진행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아이들에게 지혜와 명철을 주셔서 주님을 닮게 하시고, 말씀 안에서 가치관이 정립되고, 하나님의 비전을 이웃에게 전하는 아이들이 되게 하시고, 수고하는 지체들의 환경을 풍성케 하시므로 기쁨과 섬김의 열매들이 곳곳에서 맺혀짐을 기대합니다. 
베트남의료선교팀과 11개국 단기선교팀을 주님의 이름으로 공동체가 파송합니다. 사역을 잘 감당하고 건강하게 귀국하는 모습을 그려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하신 일들을 간증합니다.
이 모든 사역을 준비시키시며, 이루어 가실 하나님! 더운 여름에도 시원한 생수의 강이 공동체 가운데 흘러 남을 봅니다. “여호와 이레!”
할렐루야!

                                                          주님의 자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