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팔라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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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산교회 댓글 0건 조회Hit 2,487회 작성일Date 07-06-01 20:17본문
할렐루야!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목사님, 남산교회 형제, 자매님들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 올립니다. 모두 평안하신지요? 이 땅에서 우리의 삶이 늘 순탄할 수만은 없겠으나 주님 안에서 모두 하나 되어, 내주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좇아 기쁨 가운데 서로 사랑하고 아끼며 아름다운 삶을, 모임을 이루어 가시는 줄 믿습니다.
가까이서 마주 대하던 시간들을 뒤로 한지도 어느덧 1년이 지나고 있네요. 현지 도착 후 캠프 공사로 늘 시간에 쫓기며 분주하게 지낸 한 해였는데..., 그래도 하나님은 이곳에 열매를 허락하시어 지난 21일에는 DTI 제10기 졸업식이 그리고 21-22일 양일에 걸쳐 삐낙울링안교회와 이눅봉교회 예배당 헌당식이 있었으며, 23일에는 DTI 출신 한 자매의 결혼식이 이곳 DTI 캠프에서 있었습니다. 주님의 섭리와 축복 가운데서 모든 일정이 진행되었으며 하나님의 은혜로우신 손길을 다시 한 번 누리는 귀한 순간들이었음을 고백합니다. 특별히 이번에 교회에서 김 장로님과 레오 전도사를 목사님의 축사와 함께 보내 주셨는데 이곳 제자 훈련원에 커다란 기쁨과 도전, 격려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러 손길들에 의해 준비된 선물꾸러미, 풀씨에 담긴 생명의 소리, 기쁨과 감사의 또는 아픔의 숨소리는 어느새 우리 부부의 마음을 그곳으로 인도해 좋고 말았습니다. 보내주신 사신과 서신을 통해 예전 주님 안에서 주고받던 사랑과 위로의 눈빛을 잠시나마 마음으로 누릴 수 있도록 허락하신 주님의 섭리와 지체들의 사랑에 다시 한 번 감사의 고백을 올립니다.
부족한 자를 인내로 참고 바라보며 보호해 주셨다가 다시금 이곳으로 보내주신 주님께와 교회에 그리고 형제, 자매님들의 마음을 소중히 여깁니다. 아울러 주님의 사랑하시며 귀히 쓰시는 강 목사님과 함께 헌신의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동역자님들을 통해 당신 백성들의 상처를 싸매시며 강건하도록 양육해 가시는 주님의 섭리를 높이 찬양합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하신 말씀의 성취가 우리 공동체 가운데에서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확인되며 또 확증되고 있음을 새삼 깊이 있게 실감하는 가운데, 성령님의 공동체 가운데 내주하시는 역사를 목도하며 하나님의 우리를 향하신 측량할 수 없는 사랑을 함께 노래합니다.
이제 이곳은 한 달여의 준비기간을 통해 제11기 훈련생 말을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SHDTI가 그 동안 80여명의 훈련생을 배출했는데 이들 중 많은 이들이 요소요소에서 목회자로 혹은 선교사로 주님을 섬기고 있습니다. 신학기에도 준비된 젊은이들을 만날 수 있도록, 미력하지만, SHDTI가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이곳 팔라완선교지에 주님의 부탁하신 말씀을 이뤄드리는데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리며, 뜻있는 이들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이제 사도 바울의 고린도 교회 성도를 향한 간절한 마음을 빌어 인사를 대신하며 다음 기회를 약속해 봅니다.
고후 13:11-13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형제들아 기뻐하라 온전케 되며 위로를 받으며 마음을 같이 하며 평안할지어다. 또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모든 성도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2007. 5. 24. 팔라완에서 임창만*신정희 선교사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목사님, 남산교회 형제, 자매님들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 올립니다. 모두 평안하신지요? 이 땅에서 우리의 삶이 늘 순탄할 수만은 없겠으나 주님 안에서 모두 하나 되어, 내주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좇아 기쁨 가운데 서로 사랑하고 아끼며 아름다운 삶을, 모임을 이루어 가시는 줄 믿습니다.
가까이서 마주 대하던 시간들을 뒤로 한지도 어느덧 1년이 지나고 있네요. 현지 도착 후 캠프 공사로 늘 시간에 쫓기며 분주하게 지낸 한 해였는데..., 그래도 하나님은 이곳에 열매를 허락하시어 지난 21일에는 DTI 제10기 졸업식이 그리고 21-22일 양일에 걸쳐 삐낙울링안교회와 이눅봉교회 예배당 헌당식이 있었으며, 23일에는 DTI 출신 한 자매의 결혼식이 이곳 DTI 캠프에서 있었습니다. 주님의 섭리와 축복 가운데서 모든 일정이 진행되었으며 하나님의 은혜로우신 손길을 다시 한 번 누리는 귀한 순간들이었음을 고백합니다. 특별히 이번에 교회에서 김 장로님과 레오 전도사를 목사님의 축사와 함께 보내 주셨는데 이곳 제자 훈련원에 커다란 기쁨과 도전, 격려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러 손길들에 의해 준비된 선물꾸러미, 풀씨에 담긴 생명의 소리, 기쁨과 감사의 또는 아픔의 숨소리는 어느새 우리 부부의 마음을 그곳으로 인도해 좋고 말았습니다. 보내주신 사신과 서신을 통해 예전 주님 안에서 주고받던 사랑과 위로의 눈빛을 잠시나마 마음으로 누릴 수 있도록 허락하신 주님의 섭리와 지체들의 사랑에 다시 한 번 감사의 고백을 올립니다.
부족한 자를 인내로 참고 바라보며 보호해 주셨다가 다시금 이곳으로 보내주신 주님께와 교회에 그리고 형제, 자매님들의 마음을 소중히 여깁니다. 아울러 주님의 사랑하시며 귀히 쓰시는 강 목사님과 함께 헌신의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동역자님들을 통해 당신 백성들의 상처를 싸매시며 강건하도록 양육해 가시는 주님의 섭리를 높이 찬양합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하신 말씀의 성취가 우리 공동체 가운데에서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확인되며 또 확증되고 있음을 새삼 깊이 있게 실감하는 가운데, 성령님의 공동체 가운데 내주하시는 역사를 목도하며 하나님의 우리를 향하신 측량할 수 없는 사랑을 함께 노래합니다.
이제 이곳은 한 달여의 준비기간을 통해 제11기 훈련생 말을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SHDTI가 그 동안 80여명의 훈련생을 배출했는데 이들 중 많은 이들이 요소요소에서 목회자로 혹은 선교사로 주님을 섬기고 있습니다. 신학기에도 준비된 젊은이들을 만날 수 있도록, 미력하지만, SHDTI가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이곳 팔라완선교지에 주님의 부탁하신 말씀을 이뤄드리는데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리며, 뜻있는 이들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이제 사도 바울의 고린도 교회 성도를 향한 간절한 마음을 빌어 인사를 대신하며 다음 기회를 약속해 봅니다.
고후 13:11-13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형제들아 기뻐하라 온전케 되며 위로를 받으며 마음을 같이 하며 평안할지어다. 또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모든 성도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2007. 5. 24. 팔라완에서 임창만*신정희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