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문(이춘근,임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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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숭재 댓글 1건 조회Hit 2,258회 작성일Date 08-06-01 22:38본문
오이코스 전도학교가 참 궁금했습니다. 등록을했고, 첫주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조금은 부담스러웠지만 등록하기를 잘 했다는 생각을 하며 다음주를 기다렸습니다
다음주 수요일…..
전 늦은 퇴근과 몸이 너무 힘들어 교회를 가지 못했습니다
남편이 오기전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요란하게 울리는 전화벨 소리에 놀라깨어 전화를 받는순간 얼마나 놀랐는지
어떻게 병원에 갔는지 정신이 없었습니다
남편은 온머리에 유리파편에 사람이 정상으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여러가지 검사와
CT촬영까지 하고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말로만 듣던 교통사고가 우리에게 닥칠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는데 한치앞도 모르는게 사람일 이라더니 하나님께서
이밤이라도 오라시면 가야되는게 우리의 현실인것을 전 망각하고 있었습니다
교회가서 말씀 잘듣고 오는데 우째 이런일이 일어났을까 생각하며
하나님께 원망하는 마음도 생겼습니다
교회에 사고소식이 전해지고 안나회, 한나회, 목사님과 사모님, 사랑방
사역자반 여러지체들이 병문안을 왔고 온교회 지체들의 합심기도 덕분으로 남편은
하루가 다르게 회복되어 갔습니다
남편 때문에 병원에 갔을때 옆 병실의 76세 할아버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분께서는 폐암 4기의 진단을 받고
이 세상에서의 삶이 한달 밖에 남지 않았다고 하였습니다
그 순간 불현듯 복음을 전해야겠다는 다급한 마음으로 바로 다가갔습니다
무슨 말을 어떻게 할까 망설이다 "할아버지 혹시 신앙생활 하세요" 라고 물었더니
아무것도 믿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할아버지 이 세상 삶이 얼마남지 않으신것
같은데 마음이 어떻냐고 물었더니 담담하다고 하셨습니다
이왕 가는길 좋은 곳으로 가면 좋겠다고 말씀 드렸더니
미안해서 어찌 그리할수 있냐고 하셨습니다
천국가는 길은 아주 쉬운것이며, 지금부터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면 천국에 갈수 있다고 했더니 그럼 그렇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목사님을 모시고 영접기도를 하자고 했더니 내일 하자고 해서 약속을 하고
다음날 갔더니 아들이 못하게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몇일 지난뒤 김성애 순장님이랑 고은중 순장님께서 병문안을 오셔서
그 할아버지께 영접기도하고 건강이 좋아지면 교회에 나간다고 약속도 하셨답니다
다시 방문하였을때 그분은 퇴원을 하고 계시지 않았습니다
이 일을 뒤돌아볼때 아버지께서 우리 남편을 그 곳 병원에 입원하게 한 목적이
한달밖에 남지 않은 시한부 할아버지께 복음을 전하라는 것인가 하는
그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전도를 해야겠다는 마음은 있었지만 그것은 마음뿐
실천하지 못했는데 뜻하지 않게 그분을 만나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며 원망했던 내 자신이 정말 부끄러웠습니다
*** 부부간증문(이춘근,임영자) ***
조금은 부담스러웠지만 등록하기를 잘 했다는 생각을 하며 다음주를 기다렸습니다
다음주 수요일…..
전 늦은 퇴근과 몸이 너무 힘들어 교회를 가지 못했습니다
남편이 오기전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요란하게 울리는 전화벨 소리에 놀라깨어 전화를 받는순간 얼마나 놀랐는지
어떻게 병원에 갔는지 정신이 없었습니다
남편은 온머리에 유리파편에 사람이 정상으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여러가지 검사와
CT촬영까지 하고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말로만 듣던 교통사고가 우리에게 닥칠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는데 한치앞도 모르는게 사람일 이라더니 하나님께서
이밤이라도 오라시면 가야되는게 우리의 현실인것을 전 망각하고 있었습니다
교회가서 말씀 잘듣고 오는데 우째 이런일이 일어났을까 생각하며
하나님께 원망하는 마음도 생겼습니다
교회에 사고소식이 전해지고 안나회, 한나회, 목사님과 사모님, 사랑방
사역자반 여러지체들이 병문안을 왔고 온교회 지체들의 합심기도 덕분으로 남편은
하루가 다르게 회복되어 갔습니다
남편 때문에 병원에 갔을때 옆 병실의 76세 할아버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분께서는 폐암 4기의 진단을 받고
이 세상에서의 삶이 한달 밖에 남지 않았다고 하였습니다
그 순간 불현듯 복음을 전해야겠다는 다급한 마음으로 바로 다가갔습니다
무슨 말을 어떻게 할까 망설이다 "할아버지 혹시 신앙생활 하세요" 라고 물었더니
아무것도 믿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할아버지 이 세상 삶이 얼마남지 않으신것
같은데 마음이 어떻냐고 물었더니 담담하다고 하셨습니다
이왕 가는길 좋은 곳으로 가면 좋겠다고 말씀 드렸더니
미안해서 어찌 그리할수 있냐고 하셨습니다
천국가는 길은 아주 쉬운것이며, 지금부터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면 천국에 갈수 있다고 했더니 그럼 그렇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목사님을 모시고 영접기도를 하자고 했더니 내일 하자고 해서 약속을 하고
다음날 갔더니 아들이 못하게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몇일 지난뒤 김성애 순장님이랑 고은중 순장님께서 병문안을 오셔서
그 할아버지께 영접기도하고 건강이 좋아지면 교회에 나간다고 약속도 하셨답니다
다시 방문하였을때 그분은 퇴원을 하고 계시지 않았습니다
이 일을 뒤돌아볼때 아버지께서 우리 남편을 그 곳 병원에 입원하게 한 목적이
한달밖에 남지 않은 시한부 할아버지께 복음을 전하라는 것인가 하는
그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전도를 해야겠다는 마음은 있었지만 그것은 마음뿐
실천하지 못했는데 뜻하지 않게 그분을 만나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며 원망했던 내 자신이 정말 부끄러웠습니다
*** 부부간증문(이춘근,임영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