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극동방송으로 전달된
부산 영락 교회 "윤성진" 목사님 말씀중 일부입니다.       

여름 홍수에 10여명의 어린아이가 불어난 개울물에 떠내려 가고 있는데 지나던 행인이 이를 보고는 주위에 있던 밧줄로 가까이 있는 아이 하나를 구하게 되었다.       
나머지 아이들은 아직 나무 판자에 의지한 채 허우적 거리고 있는데 밧줄이 짧아 구할 수가 없어 먼저 구한 아이에게 주위에 쓸 만한 밧줄을 구해와 나머지 아이들을 함께 구하자고 하는데,       
그 아이가 왜 내가 쟤 들을 구해야 하느냐고 한다면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       
만약 성질 급한 사람이라면 다시 물속에 쳐 박아 넣어 버릴것이다.
왜 우리는 그들을 구해야 하는가 ?
우리는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주님에 의해 죄 사함을 받고 구원을 받았다.       
새롭게 생명을 구한 것이다.
그렇게 구원 받은 우리에게 주님께서 또 다른 생명을 함께 구원하자는데 왜 내가 다른 사람을 구원해야 하느냐고 반문한다면 주님께선 우리에게 어떻게 하실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