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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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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영순 댓글 1건 조회Hit 2,058회 작성일Date 08-07-2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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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눈을 뜨고 호흡하고 있음을  감사하지 못했습니다.
반찬 없는 밥 한술 목으로 넘길수 있음을 감사하지 못했습니다.
부산한 아침에  포옹할 수 있는 가족 있음을 감사하지 못했습니다.
일 할수 있는 건강 있음을 감사하지 못했습니다.
돌이켜보면 나의 모든 삶이 감사 일 진데
없는 것에 불평하고 지금 있는 것에 감사하지 못한 바보같은 아이었습니다. 그래도 미쁘신 우리 아버지는 나의 마음을 아시기에 지금도 사랑해 주신답니다 그래서 나는 행복한 아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