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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와 전도, 구제, 그리고 성가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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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용철 댓글 2건 조회Hit 2,502회 작성일Date 08-06-0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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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에서 쓰는 예산중 일반적인 행정 및 관리비용을 제외하고 가장 쓰이는데가
많은 곳이 선교와 전도 그리고 구제등을 위한 지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것은 교회가 감당해야 할 책임이기도 하겠지만 그와 더불어
아직도 하나님을 모르는, 아니 알더래도 관심이 부족한 사람을 위해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우리가 해야 할 의무라고도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렇듯 쓰일 곳은 많은데 이와 반대로 들어오는 헌금은 부족한 것이 일반적인 형태고
이러다 보니 세상의 흐름대로 수입에 맞게 지출을 줄일수 밖에 없겠지만…
그래도 선교와 전도,구제를 위한 비용지출은 다른 곳을 줄여서라도
교회가 꼭 지출해야 하는 필요 항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에 적지 않은 돈을 들여 성가대 가운을 새로 준비했습니다.
지금 입던 성가복이 당장 입지 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구입한지 약 10년 정도가 되었고,
2부, 3부의 성가대 가운이 서로 달라서 연합으로 찬양예배등에 참여할때는 문제가 있기도 했읍니다.

이번에 교회의 여러 지체들의 뜻과 의견을 모아 준비하게 되면서
애써주신 찬양부장이신 고영환 집사님, 예배팀장으로서 적극 도와주신 존경하는 최송학 집사님,
조용히 들어내지 않고 도와주신 한봉석 장로님,
그리고 쾌히 승락을 해주신 강승구 목사님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이번 새로운 가운을 입고 6/8일 주일예배때 착복식(?)겸  2, 3부 성가대가 연합으로
함께 찬양을 드릴 예정이며 오후에는 진해 동부교회에서 열리는 진해, 마산, 창원 4개교회
연합 찬양예배에도 새로 준비한 성가복을 입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릴 예정입니다.

2, 3부 성가대원 모두, 교회의 모든 지체들에게 새 성가복을 주심을 감사드리며
좋은 찬양으로 하나님께 경배하는 것이 감사의 표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6/8일 마지막 지휘하고서 서울로 가시는 김경수집사님께
그간 남산교회 성가대를 위하여 헌신하여 주심을 감사드리며
가시는 곳이 어디든 하나님께서 지켜 주실 것을 기도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선교와 전도,구제등을 위해서 쓸 돈도 부족한데도
새 성가복을 입게 허락하여 주신 하나님아버지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3부 시온성가대 오용철 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