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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서로 찌르지도 찔리지도 않는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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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경미 댓글 0건 조회Hit 2,419회 작성일Date 08-05-25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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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은혜가 넘치는 하루였다 ”

 나는 생각한다 내일도 아마, 은혜가 넘칠거야^^ 모레?? 당근 은혜`` 글피^^ 당근찌뽕 은혜``
그러나 가끔은 은혜를 가리는 일들을 하는 누군가에 의해 상실감을 맛볼때도 있는것 같다

예를 들어 오전에 한차례 비^^

한차례 비가온 후 장대우산을 들고 다니는 많은 사람들.........그 사람들 속을 걸어 다니다가 지하철 안에서 계단을 올라가고 있었다

그런데 ^^ 갑자기 앞사람이 장대우산으로 눈을 쿡 !!찌른것이다 순간 !! 얼떨결에 눈을 찔리고........... 아악!! 비명소리와함께 쏱아지는 눈물!! 찌른사람이 할수있는일은 무었일까? 그냥 미안 합니다 <뭐 별다른이상이 없는한..> 그져 미안하다는 말이외에는.........

이처럼 우리는 가끔 생각지도 않은때에 상상을 할수없는.... 결코, 내잘못도 아닌데 누군가에 의해 아픔을 겪고는한다 찌른사람 입장에서도 그렇다 찌를 의사는 없었는데 잘못휘두른 팔저음으로 한사람을 아프게 했다 그것도 무척!! 눈물이 날 정도로...ㅋㅋ

그렇다 우리는 서로에게 이런사람이 되지말아야 겠다 절대로.....

‘나는 늘 기도한다 ’

물론 , 최근에 내가 조심해서인지 아니면 뭐 이유는 알수없지만 내겐 그 비슷한 일은 다행이 안 일어났다 그런데 주위를 둘러보면 그런일을 당하고 있는 지체들을 본다... 그들은 서로 자기가 무슨짓을 하는지 모른다 내가 누굴 찔렀는지 누가 나를 찔렀는지 그런데 나는 우연히 지나 가다가 그들을 본다

아 ~~ 저다음 장면...그리고 그다음 장면....다~ 보인다 그래서 마음이 아프다...그들의 아픔이 보여서 맘이 아프다...그래서 오늘은 그냥 우리가 조심하자는 의미로 이글을 올려본다^^

 
『우리서로 찌르지도 찔리지도 않는 사람들이 되자』

 
사랑많으신 우리 주님께서는 “내이웃을 내몸같이 사랑하라”고 가르쳐 주셨는데 그의 사랑을 믿는 우리가 (주님 가르침을 고이고이 간직한채!!) 하루하루를

은혜가득``

사랑가득``

소망가득``

값없이 주시는 그 모든것들을 누리면서 찌르거나 찔리기 보다는 나누어주는 그런 우리가 되야할것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