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등산예배 참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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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수 댓글 0건 조회Hit 2,307회 작성일Date 08-04-14 16:51본문
4월13일 일요일 중국인 예배는 정병산에서 드려졌다.
오후 3시에 교회를 출발해서 3시20분부터 산행을 시작했고 용추계곡을 따라 산행을 계속하다가 7번 다리를 건넌 공터에 모여서 교제를 나누고 찬양과 예배를 드렸다.
79명이 참석한 예배로 평소보다 참석인원이 많았다고 한다.
자체적으로 조직한 찬양팀의 인도로 드려지는 중국어 찬양은 마산, 창원, 진해에 있는 중국인들을 대표해서 하나님을 높여 드리는 것으로 조용하던 정병산을 가득채우고도 남았다.
왕 전도사의 인도로 창세기 1장 1절에서 31절을 합독했다. 이어서 왕전도사는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하여 자연을 창조하였으며 자연 가운데서 하나님의 사랑을 찾아내고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며 요한복음 1장 12절과 관련 시켜 간단히 설교했다.
이어서 구인광고가 있었으며 직장을 찾는 지체와 바로 연결되는 듯 했다.
산행과 예배의 과정을 지켜보면서 그들의 마음이 열리고 서로의 어려움등을 나누며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며 서로 사랑으로 교제하는 모습은 참으로 아름다왔다.
특히 교회 예배 때는 졸기도 하며 담배를 피우러 들락거리는 저들이 이렇게 예배에 몰입하고 서로 친해 지는것은 자연속에 임하시는 하나님의 힘이라는 정은영 자매의 간증을 들으면서 멀리 사우디 현장에서 근로자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이 떠올랐다.
그 때 우리의 모습과 지금 저들의 모습이 무엇이 다른가?
그런데 우리는 왜 저들을 잘 대해주고 더 사랑하지 못하는 것일까?
하나님께서 귀한 손님으로 저들을 우리 교회에 맡기신 목적은 무엇일까?
저들을 선교사로 세워 파송하라는 뜻은 아닐까. 선교사 한사람을 세우고 파송하기가 얼마나 어려운가. 언어문제, 문화충격, 양육시간 그리고 비용은.. 거기에 비하면 저들을 세우는 일은 저들을 우리교회의 지체로 연결하고 우리 교회를 경험하게 하기만 해도 되는것은 아닐까?
하나님께서는 중국인 예배를 통해 중국인들을 우리 교회에서 제자훈련을 시키고 사랑방같은 소그룹 사역을 경험하게 하여 저들이 귀국한 중국 곳곳에서 우리 교회 같은 교회를 세우시고자 하는 비전을 갖고 계신것은 아닐까?
정자매의 전언에 따르면 이미 자체적으로 찬양단을 운영하고 리더를 세워 새신자 교육을 시킨다고 한다. 우리가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지원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이번 기회에 중국인 예배를 섬기는 지체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또한 그분들의 부탁말씀 두가지를 올린다.
각 가정이 중국인들을 초청해서 식사교제를 하고 한국 가정의 따뜻함을 체험하게 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는 지속적으로 실시할 프로그램으로 해 주었으면 한다
다음으로 중국인과 필리핀인들을 매월 1회 정도씩 의료 봉사를 해 주면 어떻겠는가 이다. 의료취약 상태에 처해 있는 그들에게 베푸는 의료 선교는 하나님이 기뻐 받으실 것이다.
주일 오후 의미 있는 현장에 참여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오후 3시에 교회를 출발해서 3시20분부터 산행을 시작했고 용추계곡을 따라 산행을 계속하다가 7번 다리를 건넌 공터에 모여서 교제를 나누고 찬양과 예배를 드렸다.
79명이 참석한 예배로 평소보다 참석인원이 많았다고 한다.
자체적으로 조직한 찬양팀의 인도로 드려지는 중국어 찬양은 마산, 창원, 진해에 있는 중국인들을 대표해서 하나님을 높여 드리는 것으로 조용하던 정병산을 가득채우고도 남았다.
왕 전도사의 인도로 창세기 1장 1절에서 31절을 합독했다. 이어서 왕전도사는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하여 자연을 창조하였으며 자연 가운데서 하나님의 사랑을 찾아내고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며 요한복음 1장 12절과 관련 시켜 간단히 설교했다.
이어서 구인광고가 있었으며 직장을 찾는 지체와 바로 연결되는 듯 했다.
산행과 예배의 과정을 지켜보면서 그들의 마음이 열리고 서로의 어려움등을 나누며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며 서로 사랑으로 교제하는 모습은 참으로 아름다왔다.
특히 교회 예배 때는 졸기도 하며 담배를 피우러 들락거리는 저들이 이렇게 예배에 몰입하고 서로 친해 지는것은 자연속에 임하시는 하나님의 힘이라는 정은영 자매의 간증을 들으면서 멀리 사우디 현장에서 근로자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이 떠올랐다.
그 때 우리의 모습과 지금 저들의 모습이 무엇이 다른가?
그런데 우리는 왜 저들을 잘 대해주고 더 사랑하지 못하는 것일까?
하나님께서 귀한 손님으로 저들을 우리 교회에 맡기신 목적은 무엇일까?
저들을 선교사로 세워 파송하라는 뜻은 아닐까. 선교사 한사람을 세우고 파송하기가 얼마나 어려운가. 언어문제, 문화충격, 양육시간 그리고 비용은.. 거기에 비하면 저들을 세우는 일은 저들을 우리교회의 지체로 연결하고 우리 교회를 경험하게 하기만 해도 되는것은 아닐까?
하나님께서는 중국인 예배를 통해 중국인들을 우리 교회에서 제자훈련을 시키고 사랑방같은 소그룹 사역을 경험하게 하여 저들이 귀국한 중국 곳곳에서 우리 교회 같은 교회를 세우시고자 하는 비전을 갖고 계신것은 아닐까?
정자매의 전언에 따르면 이미 자체적으로 찬양단을 운영하고 리더를 세워 새신자 교육을 시킨다고 한다. 우리가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지원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이번 기회에 중국인 예배를 섬기는 지체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또한 그분들의 부탁말씀 두가지를 올린다.
각 가정이 중국인들을 초청해서 식사교제를 하고 한국 가정의 따뜻함을 체험하게 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는 지속적으로 실시할 프로그램으로 해 주었으면 한다
다음으로 중국인과 필리핀인들을 매월 1회 정도씩 의료 봉사를 해 주면 어떻겠는가 이다. 의료취약 상태에 처해 있는 그들에게 베푸는 의료 선교는 하나님이 기뻐 받으실 것이다.
주일 오후 의미 있는 현장에 참여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