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숙




보면 볼수록 아름다운 남산의 에스더 친구들이여!

십자가 앞에 엎드려 눈물로 기도하는

당신들의 마음은 주님을 닮아 가고

당신들의 봉사는 주님의 사랑을 닮아 갑니다.




통영에서의 1박2일은 주님의 사랑 안에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축복의 시간이었습니다.

부족한 내 모습, 텅 빈 내 마음을

주님의 사랑으로 풍족하게 해 주시고

사랑과 기쁨이 넘치게 해 주신 주님!

성령님께서 우리를 주장하심은 행복입니다.




처음부터 마지막 시간까지 준비된 찬양으로

더 가까이, 미리 천국을 보게 해 준 소중한 친구,

속마음을 내 보이며 서로를 위로하는 친구,

발걸음 같이하며 산책길 발걸음 맞추던 친구.

헌신과 사랑과 겸손의 모습.

에스더 친구들은 나의 천국 가는 동반자입니다.




남산의 에스더 모임이 있기에

귀한 친구를 만나게 됨을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친구님들! 믿음 안에서 날로 날로

천국 같은 삶을 체험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