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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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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영순 댓글 1건 조회Hit 2,105회 작성일Date 08-06-1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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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나 고난이 없이 살고자 하여도 성도의 삶은 시험에서 자유할 수 없으며 고난의 연장입니다. 시험중에도 위로가 되는 것은 미쁘신 주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신실하신 주님이 시험을 통해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당하는 시험은 다른 사람들도 당하는 고난중에 하나입니다  종종 나 홀로 당하는 시험이라고 여겨지지만 사실 보편적으로 일어나는 수많은 시험 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시험 중에도 감사한것은 시험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이 우리를 누구보다 잘 아시기에 우리에게 적절한 시험만 주십니다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 하나님은 감당할 시험을 주십니다. 이 사실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면 우리에게 주어진 시험이 도리어 기쁨이 됩니다
만약  주님이 힘겨운 시험을 우리에게  주신다면 그것은 우리의 믿음이 그것을 감당할만 하기에 주신 것입니다.  곧 주님이  그 만큼 우리를 인정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시험이 결국은 축복이 된다는 것입니다.말씀 속에 참된 "복"이란 그 분을 말합니다 그런데 시험앞에 있을때 우리는 "그분" 을 만나게 됩니다.
고통 가운데 십자가의 주님의 고통을 발견하고 위로받듯이 시험앞에서 시험을 이기시고 승리하신 주님을 뵙게됩니다. "피할 길"이란 우회하는 길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피할 길은 시험과 함께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승리의 길이며 시험을 극복하고 승리한 후 거닐게 되는 감격의 길입니다. 시험은 참으로 힘겨운 문제처럼 다가옵니다그런데 시험과 비교할 수 없는 미쁘신 주님이 계시기에 시험 속에서 그분이 예비하신 피할 길을 보며 감사할 수 있습니다
"주님이 주신 그 길을 믿음으로 내딛는 저희들이 됩시다"
넘넘  좋은글 같기에 남산 가족들과 함께 은혜의 장을 펼치고자
인천 계산동 초대교회 장로님들의 카페에서 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