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이 유익이라고 진짜로 믿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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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길수 댓글 0건 조회Hit 115회 작성일Date 24-09-21 20:23본문
[[ 지난 고난을 가르쳐야 하는 이유]]
너는 조심하여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말고(신명기6:12)
두렵건데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하노라 여호와는 너를 애굽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내시고(신명기8:14)
[교회학교의 커리큘럼의 변화를 기대하며]
많은 한국인이 매우 부러워하는 것 중의 하나가 이스라엘이 전 세계의 금융과 교육에 있어서의 독보적인 위치이다. 특히 부모들은 이스라엘과 유대인의 우수함과 번성을 부러워한다. 그래서인지 지상파 방송국에서는 특집 프로그램을 만들어 여러차례 방송을 했던 것을 보았다.그런데 대개 그들의 신앙생활과 그들의 독특한 하브루타식 토론문화 외에는 이야기 하지 않는다. 왜 그럴까? 아마도 그것을 제작한 제작진들이 성경을 깊이 이해하지 못해서 그럴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구약성경 속에 있는 그들의 신앙생활과 신앙과 밀접히 연결되어 있는 그들의 교육을 이해하지 못하면 오늘날 그들의 우수성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이라는 나라가 건재할 수 있는 이유도 이해할 수 없고 나라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던 젊은이들이 귀국길에 당장 오르는 이유도 알 수가 없다.
구약성경 속에 있는 하나님의 명령과 그들이 수없이 반복했던 고난의 때를 함께하신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에 그들을 이해할 수 없다. 그들이 왜 그렇게 되었는가?를 성경 속에서 배우려 하지 않고 알려고 하지 않기에 그런 것이다..
유대인들은 그들의 조상이 노예였다는 사실을 분명히 가르친다. 그들의 조상이 하나님이 택하신 선민(選民)이었다는 것을 먼저 가르지지 않는다.
그래서 노예가 될 수 밖에 없었던 하나님 앞에서의 그들의 죄의 역사를 기억하게 한다.
그리고 그 죄에서 구원을 받는데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로 가능했음을 분명히 가르친다.
또한 자신들에게 고통을 주었던 이방인들을 분명히 기억하게 한다. 그들을 단지 정죄하거나 원수를 갚게 하는 것만이 목적이 아니라 자신들의 부족했던 부분을 기억하게 함으로써 다시는 동일한 고난과 곤경에 처하지 않도록 하려는 학습인 것이다.
이것은 수천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그 역사교육이 신앙교육의 속에 녹아서 이어져 오고 있고 그 작은 민족이 세계속에 강자가 되는 밑거름이 되었던 것이다.
대한민국은 어떠한가? 고난의 역사를 제대로 가르치지는 않는다. 멀리 임진왜란이 왜 그렇게 되었는지를 자세히 가르지치 않고 일본의 야욕만 가르친다. 가까이는 일제식민지 시대교육도 근대화의 과정에 있었던 19세기와 20세기 초에 왜 조선은 허무하게 나라를 빼앗겼는지를 조선의 내부 잘못을 가르지지 않고, 실체도 분명하지 않은 친일, 반일, 극일만 가르치고 선동함으로써 좌파세력의 나팔수 역할만 하는 것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역사교육이다.
스스로를 돌아보는 역사, 자신의 죄를 돌아보는 역사, 그리고 그런 역사 가운데서도 어떻게 나라가 살아남고 발전했는지를 정확히 가르치지 않는다. 특히 아무리 보아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는 설명이 되지 않은 대한민국의 해방, 건국, 번영에 대한 역사를 송두리째 숨겨 버렸다. 모든 역사를 정치적으로만 왜곡시켜온 무리들이 그 소중한 교육의 기회들을 모두 빼앗아 버린 것이다. 이제는 대한민국의 건국을 반대하고 폄하하는 세력들에 의해서 그 역사교육의 미래마저 어두워졌다.
그 결과 오늘날 자유대한민국은 또다시 위험에 처해있다. 반성경적 사상들이 이미 온 사회를 덮고 그것이 진리인 양 주류가 되어가고 있음에도 대다수의 국민 뿐 아니라, 교회조차도 반응을 하지 않는다. 오히려 시대가 그렇게 변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고 다음세대를 교회로 이끌기 위해서는 그들의 정서에 맞춰서 교육을 해야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교회가 무엇으로 세상을 짜게 하고, 진리의 빛을 비출 수 있을 것인가?
지금까지 교회학교의 커리큘럼이 개인적 구원교육과 성장, 그리고 복음전파나 전도가 목적이었는데, 이제라도 변화가 필요할 것 같다. 성경 속의 고난의 역사와 절기교육을 통해서, 그리고 대한민국의 고난의 역사(식민지시대, 6.25전쟁, 공산화된 북한의 신앙박탈 등)교육을 통해서 국가정체성, 신앙공동체로서의 나라의 정체성, 그리고 이들을 지키내기 위한 정치신학에 기초한 내용들을 함께 가르쳐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세상의 악한 사상들을 이 어린 세대들이 막아 낼 수가 없다. 그냥 세상의 사상들에 끌려 가버릴 것이다. 그 때 교회가 후회를 한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최근 대한민국에서 “동성혼부부의 의료보험 피부양자 자격 부여”에 대한 의미가 무엇을 뜻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심지어 교회성도들 조차 모른다. 이것은 표면적으로도 동성애를 합법화 하는 것이다, 그러나 더 심각한 문제는 이 허용된 악법을 이용해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통과시켜, 반성경적 내용을 부정하는 교회를 탄압하고, 말살하려는 사회공산주의 세력의 정면도전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 루트는 이미 서유럽과 북미에서 이미 그대로 진행되었는데 한국교회만 모를 뿐이다.
이것을 뒤늦게 나마 깨닫고 뜻있는 교회들이 힘을 합하여 2024.10.27. 서울에서 대형 기도집회를 열어 사법부 및 정부의 악행에 목소리를 내기로 한 것은 정말 다행으로 생각한다.
이 기회에 교회가 깨어나고, 미래세대를 위한 제대로 된 교회 커리큘럼이 만들어지기를 소망한다.
- 이 길 수 -
너는 조심하여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말고(신명기6:12)
두렵건데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하노라 여호와는 너를 애굽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내시고(신명기8:14)
[교회학교의 커리큘럼의 변화를 기대하며]
많은 한국인이 매우 부러워하는 것 중의 하나가 이스라엘이 전 세계의 금융과 교육에 있어서의 독보적인 위치이다. 특히 부모들은 이스라엘과 유대인의 우수함과 번성을 부러워한다. 그래서인지 지상파 방송국에서는 특집 프로그램을 만들어 여러차례 방송을 했던 것을 보았다.그런데 대개 그들의 신앙생활과 그들의 독특한 하브루타식 토론문화 외에는 이야기 하지 않는다. 왜 그럴까? 아마도 그것을 제작한 제작진들이 성경을 깊이 이해하지 못해서 그럴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구약성경 속에 있는 그들의 신앙생활과 신앙과 밀접히 연결되어 있는 그들의 교육을 이해하지 못하면 오늘날 그들의 우수성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이라는 나라가 건재할 수 있는 이유도 이해할 수 없고 나라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던 젊은이들이 귀국길에 당장 오르는 이유도 알 수가 없다.
구약성경 속에 있는 하나님의 명령과 그들이 수없이 반복했던 고난의 때를 함께하신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에 그들을 이해할 수 없다. 그들이 왜 그렇게 되었는가?를 성경 속에서 배우려 하지 않고 알려고 하지 않기에 그런 것이다..
유대인들은 그들의 조상이 노예였다는 사실을 분명히 가르친다. 그들의 조상이 하나님이 택하신 선민(選民)이었다는 것을 먼저 가르지지 않는다.
그래서 노예가 될 수 밖에 없었던 하나님 앞에서의 그들의 죄의 역사를 기억하게 한다.
그리고 그 죄에서 구원을 받는데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로 가능했음을 분명히 가르친다.
또한 자신들에게 고통을 주었던 이방인들을 분명히 기억하게 한다. 그들을 단지 정죄하거나 원수를 갚게 하는 것만이 목적이 아니라 자신들의 부족했던 부분을 기억하게 함으로써 다시는 동일한 고난과 곤경에 처하지 않도록 하려는 학습인 것이다.
이것은 수천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그 역사교육이 신앙교육의 속에 녹아서 이어져 오고 있고 그 작은 민족이 세계속에 강자가 되는 밑거름이 되었던 것이다.
대한민국은 어떠한가? 고난의 역사를 제대로 가르치지는 않는다. 멀리 임진왜란이 왜 그렇게 되었는지를 자세히 가르지치 않고 일본의 야욕만 가르친다. 가까이는 일제식민지 시대교육도 근대화의 과정에 있었던 19세기와 20세기 초에 왜 조선은 허무하게 나라를 빼앗겼는지를 조선의 내부 잘못을 가르지지 않고, 실체도 분명하지 않은 친일, 반일, 극일만 가르치고 선동함으로써 좌파세력의 나팔수 역할만 하는 것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역사교육이다.
스스로를 돌아보는 역사, 자신의 죄를 돌아보는 역사, 그리고 그런 역사 가운데서도 어떻게 나라가 살아남고 발전했는지를 정확히 가르치지 않는다. 특히 아무리 보아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는 설명이 되지 않은 대한민국의 해방, 건국, 번영에 대한 역사를 송두리째 숨겨 버렸다. 모든 역사를 정치적으로만 왜곡시켜온 무리들이 그 소중한 교육의 기회들을 모두 빼앗아 버린 것이다. 이제는 대한민국의 건국을 반대하고 폄하하는 세력들에 의해서 그 역사교육의 미래마저 어두워졌다.
그 결과 오늘날 자유대한민국은 또다시 위험에 처해있다. 반성경적 사상들이 이미 온 사회를 덮고 그것이 진리인 양 주류가 되어가고 있음에도 대다수의 국민 뿐 아니라, 교회조차도 반응을 하지 않는다. 오히려 시대가 그렇게 변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고 다음세대를 교회로 이끌기 위해서는 그들의 정서에 맞춰서 교육을 해야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교회가 무엇으로 세상을 짜게 하고, 진리의 빛을 비출 수 있을 것인가?
지금까지 교회학교의 커리큘럼이 개인적 구원교육과 성장, 그리고 복음전파나 전도가 목적이었는데, 이제라도 변화가 필요할 것 같다. 성경 속의 고난의 역사와 절기교육을 통해서, 그리고 대한민국의 고난의 역사(식민지시대, 6.25전쟁, 공산화된 북한의 신앙박탈 등)교육을 통해서 국가정체성, 신앙공동체로서의 나라의 정체성, 그리고 이들을 지키내기 위한 정치신학에 기초한 내용들을 함께 가르쳐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세상의 악한 사상들을 이 어린 세대들이 막아 낼 수가 없다. 그냥 세상의 사상들에 끌려 가버릴 것이다. 그 때 교회가 후회를 한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최근 대한민국에서 “동성혼부부의 의료보험 피부양자 자격 부여”에 대한 의미가 무엇을 뜻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심지어 교회성도들 조차 모른다. 이것은 표면적으로도 동성애를 합법화 하는 것이다, 그러나 더 심각한 문제는 이 허용된 악법을 이용해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통과시켜, 반성경적 내용을 부정하는 교회를 탄압하고, 말살하려는 사회공산주의 세력의 정면도전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 루트는 이미 서유럽과 북미에서 이미 그대로 진행되었는데 한국교회만 모를 뿐이다.
이것을 뒤늦게 나마 깨닫고 뜻있는 교회들이 힘을 합하여 2024.10.27. 서울에서 대형 기도집회를 열어 사법부 및 정부의 악행에 목소리를 내기로 한 것은 정말 다행으로 생각한다.
이 기회에 교회가 깨어나고, 미래세대를 위한 제대로 된 교회 커리큘럼이 만들어지기를 소망한다.
- 이 길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