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아뢰었더니 저가 그 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나의 부르짖음이 그 귀에 들렸도다.(사무엘하 22:7)

1950년 6.25일 소련의 사주를 받은 김일성에 의해 시작된 한국전쟁은 수백만의 사상자와 수천만의 슬픔을 남긴 채 3년여 만에 정전이 되었습니다. 이긴 자도, 진자도 없고, 수많은 목숨만을 희생한 기이한 전쟁의 아픔은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 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이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기도가 있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기도를 들으셨고 전쟁을 휴전 시켜 주셨지만 아직도 우리민족에게 많은 숙제를 또한 남기셨습니다. 7/27은 정전 70주년입니다. 나의 반석이시오,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이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은혜로 대한민국이 다시 살아났습니다. 주의 은혜로 발전을 했고 우리는 누리고 있음을 감사 합니다. 주님, 이제 자유대한민국의 국민이 이 정전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무엇을 해야 할 지 깨닫고 행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자유와 천부인권을 지키기 위해 국민이 해야 할 것은 온전히 하나님의 주권적 능력과 사랑에 근거한 은혜를 아는 것이며, 하나님께서 허락지 않으시는 우상을 섬기며, 성경말씀에 반하는 법과 사상을 다시는 따르지 아니하는 것임을  깊이 알게 하소서. 그리고 대한민국의 자유와 자신이 한번도 만나보지도 생각해 본적도 없는 나라의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희생한 유엔군에게 감사하며, 아직도 그들을 잃은 슬픔을 갖고 살아가는 그 용사들의 가족들을 위해 위로의 기도를 하는 대한민국이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 한국과 유엔군의 희생자 가족에게 친히 위로를 해 주시옵소서. 그들이 당연히 받아 마땅한 복도 허락하시옵소서. 그리고 아직도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와 신앙의 가치를 흔들며 미래세대의 행복을 빼앗고 있는 이 땅의 좌파세력과 공산주의 종북세력들에게는 약속하신 벌을 내려주시옵소서.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