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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밤의 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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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창영 댓글 1건 조회Hit 2,044회 작성일Date 08-07-04 00:43

본문

   
촉촉히 적신 대지 위에

또 장대비가 흠뻑 쏟아 붓더니

여름의 풋풋함이 어느새

우리의 찌든 가슴을 달래줍니다.

떨어진 꽃잎이 아쉬워

눈길을 들면

하늘을 수놓은 맑은 새소리들....

해맑은 여름밤을 당신과 함께

수놓을 별꽃은 더 아름답겠지요?

그저 바라볼 수 만 있어도 좋은 친구들

그 사람이

나의 가장 소중한 당신임에

끝없는 찬양과 은혜의 닻을 올려봅니다.

하늘 가득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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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부 샘들이 한여름 밤의 별 꽃이되어

세상을 비추고 아름답게 수 놓아

행복과 사랑을 전해주는

소중한 전령사가 되어

이땅의 참으로 존귀한 우리의 자녀들이

더 행복하고 아름답게 자라나

꿈을 키워가고 사랑을 먹고 이땅의 소망이 되었으면 합니다.

얘들아! 사랑하고 축복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