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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보영 댓글 0건 조회Hit 2,268회 작성일Date 09-01-03 09:16본문
"불어오는 바람이 어제의 바람이 아니더라"
"떠오르는 태양이 어제의 태양이 아니더라"
죽을 고비를 넘겨보니..
_강승구 목사님의 고백_ (설교 중)
...................................................................
흘러가는 바람과 물결, 시간은 모두 아름다운 것..
거기에 마음이 실려 있다면..
시인 구상 선생이 나이 일흔에 깨달은 고백이 언제나 가슴에 남아 있다.
"비로소 두 이레 강아지 눈만큼
은총에 눈이 떠서
세상 만물을 바라본다.
지척도 분간되지 않던 무명 속
어둠의 허깨비들은 스러지고
쳇바퀴 돌 듯 되풀이하던
목숨의 시간들이
신비의 샘으로 흐른다."
......................................
교회도 다니고
기도도 하고
찬양도 하고
예배도 하고
봉사도 하고..
뭔가 허전하여 돌아보니
진심이 빠졌더라고..
오늘 부르는 노래가 마지막 노래인 것처럼.
오늘 만나는 이가 마지막 사랑인 것처럼.
아멘!
주 예수여!!
속히 오시옵소서!!!
.
"떠오르는 태양이 어제의 태양이 아니더라"
죽을 고비를 넘겨보니..
_강승구 목사님의 고백_ (설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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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 바람과 물결, 시간은 모두 아름다운 것..
거기에 마음이 실려 있다면..
시인 구상 선생이 나이 일흔에 깨달은 고백이 언제나 가슴에 남아 있다.
"비로소 두 이레 강아지 눈만큼
은총에 눈이 떠서
세상 만물을 바라본다.
지척도 분간되지 않던 무명 속
어둠의 허깨비들은 스러지고
쳇바퀴 돌 듯 되풀이하던
목숨의 시간들이
신비의 샘으로 흐른다."
......................................
교회도 다니고
기도도 하고
찬양도 하고
예배도 하고
봉사도 하고..
뭔가 허전하여 돌아보니
진심이 빠졌더라고..
오늘 부르는 노래가 마지막 노래인 것처럼.
오늘 만나는 이가 마지막 사랑인 것처럼.
아멘!
주 예수여!!
속히 오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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