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전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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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정분 댓글 1건 조회Hit 2,233회 작성일Date 10-05-14 09:10본문
부모님 전상서
사랑하는 나의 부모님 !
지금까지 바르고 예쁘게 잘 자라게 해주신,
사랑하는 나의 부모님...
5월 22일, 결혼을 보름정도 앞둔 요즘_
결혼준비 하면서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도 크지만,
부모님 품을 떠날 준비를 하면서
지금껏 잘 못해드렸던 것, 속상하게 해드렸던 것들이
하나씩 하나씩 떠오르면서 그 동안 죄송한 것이 얼마나 많은지요...
아빠, 엄마...아직은 철없고 어린 저이지만.
앞으로 새로운 가정을 일구며 또 다른 가족을 맞이하는 약간의 두려움도 있으나
늘 새벽마다 하나님께 기도 하시던 엄마의 기도 소리를 마음에 새기며,
매일 잊지 않고 서너 번씩 꼭 그 시간에 전화 음성을 들려 주시던 따스한 아빠 목소리를 기억하며,
언제나 하나님 말씀을 따라 믿음 안에서 살아가라고 당부하시는 부모님께 더욱 더 잘할께요.
하나님이 원하시는 성경적인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예쁜 모습으로 잘 살아 가도록 지켜봐 주세요.
오늘이 5월 8일, 한국에서 언제 또 맞을 지 모르는 어버이날인데
이렇게 멀리 있어 부모님 곁에서 기쁘게 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방송에서 이 사연 꼭 들으시고 행복해하셨으면 좋겠네요.
항상 마음엔 가득하지만, 더 많이 못해 드렸던 말.....
아빠..그리고 엄마,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아주 많이요........ ^^
- 2010년 어버이 날에...... 서울에서.. 둘째 딸, 지영올림
(어버이날 아침에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해 준 지영이의 사연을 들으며 그저 감동이 밀려 왔다.)
사랑하는 딸에게,,,,
연초록빛 싱그러움이 가득한 이 아름다운 계절,
오월의 신부가 되는 사랑하는 지영아!
너의 결혼을 우리 가족 모두가 진심으로 축하한다.
아주 먼 옛날 하늘에서 하나님께서 준비하여 소중한 선물로 우리에게 주신 이쁜 너를
엄마 아빠는 지극한 정성과 사랑으로 키워 왔단다.
아주 작은 손과 발을 꼼지락거리며 새근새근 잠자는 귀여운 모습을 보며
너무나 사랑스럽고 마냥 신기해 했었어.
어릴 때 유난히 낯을 가려 사람들만 보면 울음을 멈추지 않아 엄마를 곤혹스럽게 만들어 애를 태우며
우는 너를 밤새도록 업고 재운 적도 한 두 번 아니었지.
이제 이렇게 건강하게 잘 자라 주어 참으로 고맙구나.
언제나 밝고 환한 웃음으로 우리에게 다가온 너로 인해 참으로 많은 기쁨을 느꼈고, 행복해 하며
하나님께서 감사가 넘치게 하셨단다.
엄마 아빠의 분신인 너를 지금껏 품고 있던 둥지를 떠나서
엄마품이 아무리 따뜻하여도 이젠 하얀 민들레 홀씨처럼 두둥실 날아
또 다른 둥지를 틀고
그곳에 뿌리를 내리고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또 하나의 아들이 된 상현이와 함께
이제 혼자가 아닌 두 사람이
세상이 말하는 빠른 길 보다, 함께 가는 바른 길을 가며,
그렇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안에서 서로의 돕는 배필이 되어 사랑하며 섬기며,
배려하고 따뜻이 덮어주며 인생의 길을 함께 걸어 가렴.
부디 시부모님을 잘 섬기며, 경건한 귀한 자손을 낳고 기르며 믿음의 대를 이어 가거라.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복을 주사 번성케 하실것을 확신하며.
우리는 살아있는 한
언제나 자식을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요 기둥이 되어 너희들을 위해 항상 기도해 줄께.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신부인 너의 모습을 그려보며
엄마는 너무 기쁘면서도 웬지 자꾸만 눈물이 나네...
행복하게 잘 살아.....
지영아! 정말 너를 사랑해!!!
아주 많이.....
엄마, 아빠가 우리 딸 지영이를 시집 보내며.....
사랑하는 나의 부모님 !
지금까지 바르고 예쁘게 잘 자라게 해주신,
사랑하는 나의 부모님...
5월 22일, 결혼을 보름정도 앞둔 요즘_
결혼준비 하면서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도 크지만,
부모님 품을 떠날 준비를 하면서
지금껏 잘 못해드렸던 것, 속상하게 해드렸던 것들이
하나씩 하나씩 떠오르면서 그 동안 죄송한 것이 얼마나 많은지요...
아빠, 엄마...아직은 철없고 어린 저이지만.
앞으로 새로운 가정을 일구며 또 다른 가족을 맞이하는 약간의 두려움도 있으나
늘 새벽마다 하나님께 기도 하시던 엄마의 기도 소리를 마음에 새기며,
매일 잊지 않고 서너 번씩 꼭 그 시간에 전화 음성을 들려 주시던 따스한 아빠 목소리를 기억하며,
언제나 하나님 말씀을 따라 믿음 안에서 살아가라고 당부하시는 부모님께 더욱 더 잘할께요.
하나님이 원하시는 성경적인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예쁜 모습으로 잘 살아 가도록 지켜봐 주세요.
오늘이 5월 8일, 한국에서 언제 또 맞을 지 모르는 어버이날인데
이렇게 멀리 있어 부모님 곁에서 기쁘게 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방송에서 이 사연 꼭 들으시고 행복해하셨으면 좋겠네요.
항상 마음엔 가득하지만, 더 많이 못해 드렸던 말.....
아빠..그리고 엄마,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아주 많이요........ ^^
- 2010년 어버이 날에...... 서울에서.. 둘째 딸, 지영올림
(어버이날 아침에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해 준 지영이의 사연을 들으며 그저 감동이 밀려 왔다.)
사랑하는 딸에게,,,,
연초록빛 싱그러움이 가득한 이 아름다운 계절,
오월의 신부가 되는 사랑하는 지영아!
너의 결혼을 우리 가족 모두가 진심으로 축하한다.
아주 먼 옛날 하늘에서 하나님께서 준비하여 소중한 선물로 우리에게 주신 이쁜 너를
엄마 아빠는 지극한 정성과 사랑으로 키워 왔단다.
아주 작은 손과 발을 꼼지락거리며 새근새근 잠자는 귀여운 모습을 보며
너무나 사랑스럽고 마냥 신기해 했었어.
어릴 때 유난히 낯을 가려 사람들만 보면 울음을 멈추지 않아 엄마를 곤혹스럽게 만들어 애를 태우며
우는 너를 밤새도록 업고 재운 적도 한 두 번 아니었지.
이제 이렇게 건강하게 잘 자라 주어 참으로 고맙구나.
언제나 밝고 환한 웃음으로 우리에게 다가온 너로 인해 참으로 많은 기쁨을 느꼈고, 행복해 하며
하나님께서 감사가 넘치게 하셨단다.
엄마 아빠의 분신인 너를 지금껏 품고 있던 둥지를 떠나서
엄마품이 아무리 따뜻하여도 이젠 하얀 민들레 홀씨처럼 두둥실 날아
또 다른 둥지를 틀고
그곳에 뿌리를 내리고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또 하나의 아들이 된 상현이와 함께
이제 혼자가 아닌 두 사람이
세상이 말하는 빠른 길 보다, 함께 가는 바른 길을 가며,
그렇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안에서 서로의 돕는 배필이 되어 사랑하며 섬기며,
배려하고 따뜻이 덮어주며 인생의 길을 함께 걸어 가렴.
부디 시부모님을 잘 섬기며, 경건한 귀한 자손을 낳고 기르며 믿음의 대를 이어 가거라.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복을 주사 번성케 하실것을 확신하며.
우리는 살아있는 한
언제나 자식을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요 기둥이 되어 너희들을 위해 항상 기도해 줄께.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신부인 너의 모습을 그려보며
엄마는 너무 기쁘면서도 웬지 자꾸만 눈물이 나네...
행복하게 잘 살아.....
지영아! 정말 너를 사랑해!!!
아주 많이.....
엄마, 아빠가 우리 딸 지영이를 시집 보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