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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완 단기 선교 보고. 고등부 고 영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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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봉석 댓글 1건 조회Hit 2,307회 작성일Date 10-03-0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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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완 의료단기 선교 보고서

지역: 필리핀 팔라완
기간: 2010년 2월 13일 ~ 18일(5박6일)
인원: 10명
목적: 의료봉사 및 미용봉사                                    고  영  찬

교회에서 담임목사님 기도를 받고 김해공항으로 이동하여 9시40분에 출발, 3시간30분정도 비행기를 타고 필리핀 마닐라에 도착했다. 미리 도착한 황의현 전도사님 부부와 만나 마중 나온 한상호 선교사님 댁으로 가서 잠시 눈 부치고 아침 일찍 팔라완으로 향했다. 소형비행기를 타고 40분걸려 팔라완에 도착하니 임창만 목사님께서 반가이 맞아 주셨다. DTI선교센터에 도착해서 숙소 배정을 받았다. 예배를 하고 점심을 먹은 후 진료와 미용봉사가 시작됐다. 나는 김종남 집사님을 도와 치과 보조를 하였다. 15,월요일은 아침에 일어나 QT를 하고 스낵아일랜드(일명 뱀섬)이란 곳에서 너무 맑은 물속을 보았고 그 옆에 작은 섬으로 이동해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다이빙도하고 바나나 보트도 탔다. 저녁이 다되자 근처 온천에 갔는데 물이 너무 뜨거워서 빨리 나왔다. 그리고 맛있는 비빔밥을 먹고 DTI선교센터에서 기도 모임 후 잠을 잤다. 16,화요일은 QT모임 후 차를 타고 DTI센터에서 북쪽으로 2시간30분 정도걸리는 로하스라는 곳에 가서 진료를 시작했다. 치과 보조를 하니깐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점심 먹을 시간이 되자 컵라면과 밥을 먹고 다시 진료를 시작했다. 그런데 황권사님께서 도와주실 때 난 잠시 침대위에 누웠는데 바로 잠이 들었다. 일어나보니 오후 5시였다. 내가 일어났을 때에는 진료를 다마치고 DTI선교센터에 가기위해 준비 중이었다. 마지막 가기 전에 사진 찍고 차를 탄 다음 2시간 30분정도 걸리는 거리를 달려서 통닭집에 도착했다. 맛있는 통닭을 먹고 DTI선교센터에가서 기도모임 후 잤다. 17,수요일에는 아침QT를하고 밥도먹고 DTI학생들과 임창만 목사님 가족분들을 치료해주고 마닐라로 갔다. 황의현 전도사님 부부는 비행기 시간이 코앞이라서 먼저가고 부산에 가는 비행기시간은 많이 남아서 찜질방에 갔다가 부산에 왔다. 버스를 타고 교회에 도착해서 목사님 기도 후 집으로 갔다. 난 가기전에 에베소서 5장 17절-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라는 말씀을 붙잡고 기도했다. 난 QT와 많은 경험 통해 주의 뜻이 무엇인가 조금은 이해가 된 것 같다.